일시 : 2015. 8. 21. 금요일. 오전까지 비오다 오후부터 갬
인원 : 홍매화, 일체무
코스 : 자유투어 [강릉출발] 신비의 섬 울릉도 여행 2박 3일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내린다. 아침을 먹고 버스투어를 하는데 다행히 빗줄기가 가늘어진다. 내수전과 봉래폭포, 저동항 촛대바위에 이르러 버스투어 육로관광 B코스를 마쳤다. 내일 독도관광을 하기까지 자유여행이다. 점심을 먹고 우리나라 10대 비경에 속하는 대풍감과 행남등대(저동 해안 산책로), 성인봉 세 곳을 저울질하다 오락가락 내리는 비로 인하여 행남등대 코스로 낙찰을 보았다. 묻노니 님이여! 행남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저동 해안 산책로와 촛대바위, 북저바위, 죽도, 관음도로 이어지는 풍광이 어떠하였소. 어떤 이는 풍광에 취해 울기도 한다는데.
☞ 클릭(울릉도 안내도)
↘ 숙소(대명펜션) 아래에 있는 울릉도 안내도에서
↘ 대명호텔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백반 부페식, 반찬이 조금밖에 없는데 정갈하고 맛있다.
↘ 도동항 오징어 덕장
↘ 도동항에서
↘ 도동항 여객선터미널
↘ 내수전 전망대에서 저동항을 배경으로
↘ 내수전 전망대, 우측 죽도와 좌측 관음도를 배경으로
↘ 봉래폭포에서(입장료 2,000원)
↘ 삼나무 삼림욕장
↘ 저동항 촛대바위에 도착하여 이틀간 자유투어여행사 버스투어 종료.
↘ 점심을 먹고 옛군수관사에 들러
↘ 군청뒷길로 올라 행남등대를 향하여
↘ 독도전망대케이블가를 운행하는 망향봉을 배경으로
↘ 동동 여객선터미널을 배경으로
↘ 대나무숲 길에서
↘ 소나무를 타고 오르는 담쟁이
↘ 저동, 행남해변, 행남등대 갈림길. 다행히 비가 끝나다.
↘ 고즈넉한 길을 따라 걷다보면 마음은 정갈해 진다.
↘ 행남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저동 해안산책로
↘ 그곳에서 바라본 촛대바위, 저동항
↘ 그곳에서 바라본 북저바위, 죽도, 관음도
↘ 한 폭의 그림, 마음을 즐겁게 한다. 이것을 느끼려고 여행을 하는것.
↘ 행남등대
↘소라계단 상층에서
↘ 소라계단 배경으로
↘ 행남등대 배경으로
↘ 해수 동굴
↘ 전복을 채취.
↘ 오후에 다시 들른 촛대바위
조업나간 아버지를 기다리다 돌로 굳어버린 전설을 지녀 효녀바위라고도 한다.
일출이 아름다운 곳이라고 한다.
↘ 저동항과 성인봉을 바라보며
↘ 저동항 오징어 덕장. 이곳에서 오징어 구매.
↘ 도동 정이품식당에서 따개비밥을 먹다. 어제는 99식당에서 오징어 내장탕.
울릉도 음식점에서는 밑반찬으로 명이나물과 부지갱이나물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부지갱이를 선호.
↘ 저녁을 먹고 도동항 야경을 감상
↘ 동호회 섹소폰 연주도 감상하며
'가족이야기 > 2015년(乙未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산시 둔계구 툰시 노가를 걷다 - 1 (0) | 2015.10.08 |
---|---|
독도를 품은 울릉도 다녀 오다. -3 (0) | 2015.09.02 |
독도를 품은 울릉도 다녀 오다. -1 (0) | 2015.08.26 |
목 베고니아 (0) | 2015.08.14 |
외연도 -2 (0) | 2015.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