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

조지아 자유여행 -5(2018.3.20~22)

一切無 2018. 3. 29. 21:27

↘ 아홉번째 날(2018. 03. 20. 화요일)  포근한 봄날씨

    

        ↘ 숙소에서 조식―매번 식사는 대 만족.


↘ 미니밴으로 시그나기 이동

    인구 2,000명의 작은도시로 와인의 본고장, 연인들의 손뜨개, 카펫을 생산. 시그나기는 터키어로

    대피소라는 명칭이다. 화가 피로소마니의(짝사랑) 슬픈사랑의 노래(백만송이 장미 원작)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워 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중략 


어느 레스토랑을 가나 메뉴는 아래와 같다-안다해도 그메뉴 몰라도 그메뉴(2끼니만 먹는 조지아인들~ㅎ

    모르면 사진 들이대기~ㅎ





↘ 시그나기 성벽걷기- 봄 꽃이 만발↘



↘ 보드베수도원 -전쟁포로 성녀 니노(이베리아 공주)가 잠든 곳)

                                ↘ 사이프러스나무 사이로 보이는 보드베수도원

   ↘ 옆에 새로 신축건물



                        ↘ 시그나기에서 만년설을 배경으로(유관 으론 보이는데)

                ↘대바늘로 짠 놀라운 손뜨개 (옆에서 직접 짬-넘 이뻐요)







↘ 레스토랑에 들러

↘ 포도나무 장작으로 구운 므츠바디_-양고기나 소고기와 버섯 양파를 끼운 꼬치구이 (넘 먹구 싶었어요)

↘ 시그나기에서 점심을 먹고 다비드가레자 가는 길에서-광활한 목초지(꼬물꼬물 양떼들-벌레 알보는 듯~










↘다비드가레자 동굴수도원

    13세기에 지워진 동굴로 터키, 몽골등 여러나라 침략으로 숨어서 수도를 한 곳.











↘ 열번째날(2018. 03. 21. 수요일) - 살짝 비가 내리고 세찬 바람

   트빌리시 엘림 게스트로 돌아와 숙박하고 조식


↘ 사메바 대성당(조지아 국민들이 낸 헌금으로 건립)

     돔과 십자가는 금으로 도금. 최고 높은 대주교가 있는 곳.

     언덕위에 있어 트빌리시 랜드마크라 할 수 있다.







↘ 새호 생긴 갤러리백화점에 들러 점심(케밥,맥도날드 햄버거-넘 배고파 사진은 노노)



↘ 트빌리시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라이브카페에서(전통 춤과 노래-구슬픈 느낌)






↘ 열한번째날(2018. 03. 22)

    새벽 한 시에 트빌리시 공항에 도착하여 03시 모스크바 비행기 탑승-조지아 안녕~


↘ 모스크바 공항(경유)에 도착하여 17시간 시간이 있어 모스크바 투어. 공항철도를 타고 종점에서 지하철 5호선(순환선)을 승차하여 아르바츠까야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 모스크바역에 도착

    ▶하루 투어라 유심없이 와이파이되는 맥도날드에서 미리 캡쳐해서 다님.   





↘ 모스크바 붉은광장을 중심으로 레닌묘, 귬백화점, 박물관, 크레물린궁을 관람



↘굼 백화점-세계 최고라 들였는데 어마 무시하게 커서...명품만 있어 가격보고 놀람.







↘ 볼쇼이 발레단 전경(겉핧기라도 하려고...)





↘우측 끝에서 몸수색후 좌측에 보이는 탑까지 걸어가 미라(비싼레닌)보기를 줄서서 한참을 기다림.





↘레닌 묘-삼엄한 경비,비행기 탑승인듯(몸 수색까지)














     ↘눈발이 날리고 매서운 모스크바 날씨-그래서 밍크옷을 많이 입나보다-추위도 녹이고 배도 고프고..

↘커피도 마셨지만 노닥거리는 사람들은 없구 더 머무르고 싶었지만 자리 회전이 너무 빨라 ↘눈치보고 나옴


↘사진 찍는 거리-전통복을 입은 사람들이 접근


                               ↘역사 박물관에 들러...↘










                               ↘5호선 환승..(쏜살 같이 빠져 나가는 사람들..행동들이 엄척 빠름)


↘ 좌측 모스크바역을 배경으로



↘ 모스크바 공항(경유)에서(모스크바에서 17시간을 보내고 21:45분 인천행 비행기 탑승)

    씩씩하고 든든한 우리의 리더 혁춘 내외분,  배려심으로 우리 동생들을 안아 주신 언니 내외분,  나의 짝꿍

    경희에게 고마움을 드립니다. 좋은 분들 덕분에 무사히 즐거운 여행을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조지아 여름

    여행을 기대하며, 11박 12일의 그리운 일정을 마칩니다.


↘비좁은 대합실-버스터미널에 의자만 있는 듯..(구석 탱이에 앉아 있다 비행손님들 빠진자리에 겨우...)

 러시아여 안녕~^^환전도 300불 이상만 해주고 조지아가 그립다  2018년 5월 부터 직항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