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

중국 시안(西安)여행 -2

一切無 2019. 3. 22. 09:50

일시 : 2019. 3. 5. 화요일. 미세먼지

인원 : 권혁춘, 김경희, 양미숙, 최부성

코스 :

        - 시안 자가용 출발(현지 가이드)

        - 화청궁

        - 태릉지궁

        - 점심

        - 병마용 박물관

        - 시안(맛사지)


화청지(華淸池)는 산시성 시안시의 동쪽 35km 떨어진 여산 아래에 위치한 곳으로,

북으로는 위수를 마주하고 있다.

화청궁은 당 현종이 양귀비에게 지어주었고, 온갖 희로애락을 누렸던 여산온천이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 대중온천(뒤에 보이는 여산)

 

↘ 화청궁 입구




비상전 (밑에 온천수가흐름) : 양귀비와 당현종이 지낸곳

    화청지에서 열리는 장한가를 관람하는 관람석(노랑의자는 한국들이 앉는 자리)

↘ 당 현종과 양귀비가 자주 들러 온천욕을 즐겼다는 화청궁





↘ 황제 전용 온천탕


↘ 태릉지궁(진시황제 지하궁전)

 건물에 들어가면 진시황릉이 지어지는 과정과 관련된 인물에 관한 상설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진시황릉

 의 옛 모습을 모형으로 재현한 것도 있다.

↘ 점심을 먹고


                                      



↘ 진시황 병마용박물관으로 이동(진시황릉에서 북쪽으로 1.5km 떨어진 곳에 있다)


1974년 우물을 파던 농부에 의해서 우연히 발견된 병마용 파편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2,200년 동안 미스터리로 남아 있던 진시황릉이 세상에 드러난 것이다. 병마용이 묻혀 있던 갱은 진시황릉에 딸린 180개 부장 갱의 일부로, 진시황릉의 가장 바깥 둘레에 있는 지하 갱에서 흙으로 구운 병마용이 대량 출토되었다. 병마용은 진시황의 사후 세계를 지키는 병사들이었다. 놀랍게도 출토된 병사들 얼굴이 저마다 다르고, 실제 사람처럼 키가 170~180cm에 달했다. 예술성으로 따져도 현실주의를 완벽하게 따른 걸작이었다.

가장 먼저 발굴된 1호 갱에만 6,000점의 병마용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그중 완벽하게 복원을 마친 1,050여 점의 병사가 발견 당시의 대형으로 서 있다. 2년 뒤인 1976년에 2호와 3호 갱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병마용 갱은 중국의 고대사를 연구하는 귀중한 자료가 되었다. 병마용 박물관을 관람할 때는, 갱이 발굴된 순서와 반대로 3호 → 2호 → 1호 갱 순서로 둘러보면 더 흥미롭다. 1호 갱에서 발굴된 병마용이 가장 많고 웅장해서 대미를 장식하기에 좋다.

            - 다음백과 병마용 박물관에서 인용

↘ 병마용 2호 갱

병마용 3호 갱


↘ 병마용 1호 갱


↘세계 8대 불가사이로 꼽히고 있는 이 진시황 병마용은 도용들이 모두 다른 표정과 얼굴모습, 자세를 하고 있으며, 머리모양도 각각 다르다.







↘ 관람을 마치고 서안으로 이동하여 맛사지를 받고 양갈비로 저녁



숙소와 가까운 지하철 종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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