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 4. 23. 토요일. 맑음
문을 열면 네가 보일까
숨 고른 뒤 살며시
문을 밀어 본다.
아들과 인왕산 숲속쉼터를 다녀왔다. 전일 TV 건축탐구-집 <나만 몰랐던 우리 집> 방영을 보고 간 것이다. 인왕산 정상을 많이 올랐지만 한양도성 가까이 숲속쉼터가 있었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말했다. "누구나 모든 현실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어 하는 현실 밖에 보지 않는다."
↘ 청운 문학도서관 내려가는 길목에 핀 복사꽃에서
↘한양도성(목석원)에서 바라본 북한산
↘ 인왕산 숲속쉼터에서
↘ 숲속쉼터를 나와 전망대에서
↘ 한양도성에서 목인박물관을 잠시 구경하다.
↘ 한양도성 복사꽃에서
↘ 부암동 안평대군 이용집터 골목에서
↘ 부암동을 걷다, 겹벚꽃을 보았다.
'가족이야기 > 2022년(壬寅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삼릉 너른마당, 미류나무길 (0) | 2022.05.27 |
---|---|
고추 키우기 (0) | 2022.05.15 |
남산 벚꽃구경 (0) | 2022.04.16 |
불광천 벚꽃구경 (0) | 2022.04.15 |
4월의 일상 (0) | 2022.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