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 02. 18. 토요일. 흐림
새벽 5시 25분에 집을 나서 근무를 마치고 집에 오니 15시가 좀 넘었다. 오전근무로 아내 생일인데 아침과 점심을
가족들과 같이 하지 못하였다. 저녁은 조촐하게 하남돼지 연신내점에서 가족들과 함께하고, 집에 오며 스타벅스 구산역점에 들렀다.
아내를 바라보니 딱 한 잔 마신 사랑의 묘약에 얼굴이 발갛게 발갛게 물들어 있다.
여보!
내가 선택한 것 중 최상의 선택은 당신을 선택한 거예요.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사랑해요.
↘스타벅스 구산역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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