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6. 10. 17. 수요일. 흐린후 갬
인원 : 일체무, 양지
타리, 신디, 종대각시, 나의꿈, 풀빛, 벼리, 송혜교, 솔맹이, 민수아, 청하, 마니또, 앙골라, 이쁜초원,
흰장미, 홍길동, 섬진강, 물소리, 물소리2, 백석, 동산, 미르내, 현정, 환이, 비정상, 새미, 장대숲길
허브, 노랑참외
코스 :
-효자비(무명식당)
-밤골능선
-사기막능선
-해골바위
-전망대
-숨은벽우회
-바람골
-약수암
- 노적1봉
-노적2봉
-약수암 아래(등산안내표지)
-개연폭포
-보리사
산아래에 있을때는 산마루가 그리워 산을 올랐다. 산속에 들어와 산을 담으며 산마루에 올라 산아래를 바라보았다. 아! 별천지가 따로 없구나. 산아래에서는 산마루를 늘 꿈꾸어 왔는데 이것이 무슨 조화인가. 산마루에 오르니 산아래가 도통 생각이 나지 않는구나.
노적봉에 올라 가을을 물들이는 삼각을 바라보니 감흥이 새롭다.
그리움에 지쳐
빨갛게빨갛게
멍이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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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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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설교벽, 숨은벽, 원효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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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골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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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단풍은 물들기도 전에 말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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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골에서 파랑새바위 안부를 오르기 직전 무너진 성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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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1. 2봉에 가을을 물들이고 있다.
)
노적2봉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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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님의 흥겨운 노래에 춤추는 양지님, 흰장미님, 신디님
)
노적2봉에 있는 나폴레옹모자 바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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