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해돋이 열차를 타고 해돋이를 보려고 역장님과 대무를 하고 정동진을 갔다. 새로운 2000년의 기운을 받으려고. 청량리에서 1월 1일 밤 11시 58분에 떠나는 열차를 타고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 정동진역에 내려, 해변에서 해돋이 감상을 하려고 하였으나 일기가 흐려 해오름은 보지를 못했다. 열차에서 잠도 제대로 자지를 못하여 아이들이 오들오들 떨면서 기다렸는데. ↘ 2000. 1. 17. 월요일. 맑음 북한산 산행 ↘ 2000. 1. 20. 목요일. 맑음. 소양강 댐 ↘ 2000. 2. 26. 토요일. 맑음 가족들과 남산골 한옥마을에 다녀왔다. 한옥마을 관람을 마치고 교보문고에 들러 (도덕경, 컴퓨터가 빠라요)을 구입. 인사동에 가 하회탈 2개 구입, 개성 조랑이 칼국수를 먹음. 집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