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9. 7. 3. 금요일. 맑은후 소나기
인원 : 일체무, 이혜영
김소영, 남산골, 오르세, 프롬, 연작, 마린스, 산녀, 가온, 호미걸이, 지연 , 하얀,
코스:
-10:42 사기막골공원지킴터
- 영장봉능선 안부
-12:20 영장봉아래 전망바위
-12:30
-12:44 영장봉
-13:35
-14:05 숨은벽 안부
- 밤골계곡
-15:27 밤골공원지킴터
당신은
어디 있지.
사기막골공원지킴터
불광역 2번출구 밖에서 704번 버스를 타고 사기막골에서 하차하여 군부대가 있는 사기막골로 진입
사기막골의 진태네 가게집
굿당가는 길
사기막골을 진동시키는 밤꽃내음.
철조망 쪽문을 통과
사기막골에서 삼각산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사기막골 쪽문에서 능선으로 올라 바라본 영장봉
사기막골에도 천녀바위가 있네.
영장봉 오르기전에 있는 일송정. 이 소나무를 바라보면 세월의 무게를 느낀다.
영장봉 오르기전에 있는 전망바위
영장봉을 오르기전에 전망봉이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한폭의 동양화를 자아낸다.
전망봉에서 내려와 영장봉을 오르며 바라본 좌측의 영봉
영장봉 바로 아래에 있는 전망대
좌측으로 인수봉의 셜교벽, 숨은벽능선, 염초능선과 파랑새바위
영장봉에서 점심이 끝나는 무렵
영장봉에서 바라본 사기막능선 전망대
숨은벽을 가다가 되돌아본 영장봉
설교벽을 배경으로
염초능선을 배경으로
숨은벽을 배경으로
밤골 계곡에 있는 제2폭포
현대판 선녀와 나뭇꾼
밤골공원지킴터에 있는 국사당
국사당아래에 있는 망초꽃
사기막골에서 영장봉 오르는 길. 일년만에 걸었다. 나의 당신을 찾기 위하여 걸었는데 헛물만 키고 돌아온 산행. 그러나 영장봉 큰 소나무에서 숨은벽안부까지 구간은 언제 보아도 새로운 눈맛을 보여주는 곳이다. 새로움을 갖기 위하여 떠나는 여행. 산행도 마찬가지이다.
산행을 마치고 빗소리를 들으며 마신 전설의 술자리까지는 좋았는데, 그만 연내역에 내려 술자리를 더하는 바람에 몸과 마음이 망가졌다. 그렇다.내가 나에게 약속한다. 앞으로는 매사에 절제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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