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9. 8. 1. 토요일. 맑음(한때 소나기)
인원 : 일체무, 천년향
월화수, 쑤꿀, 샤샤, 총각, 물꽃, 가라메, 베리, 남부능선, 산들해, 아침햇살, 사벳, 마이야
코스:
-선림사
-삼화사고개
-민둥봉
-진관사지계곡(민둥샘)
-진관사
-삼천사
-용출봉능선(곰바위)
-백화사
-뒤풀이 : 가나안장작구이
▶산행지도
해와 달이
새장에 있는 새라면
한 평생
그게 술 한 잔.
집 한편에 핀 더덕꽃
선림사
산너울이 춤을 추는 서해를 바라보며
송추가는 길
내가 살아가는 터전인 은평구 전경
선림사를 좌측 산모퉁이를 돌아서 오르면 기자촌공원 지킴터가 나온다. 그곳에서 기자촌으로 내려가면 삼화사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그 길을 나는 삼화사고개라 부른다. 아주 소박한 고갯길을 내려가면 삼화사 직전에 철책이 나오고 , 철책을 따라 오르면 기자능선에서 갈라진 암봉의 지능선이 나온다.
암봉을 오르다 바라본 위 사진을 찍었던 곳
암봉을 오르다 바라본 응봉능선과 의상능선 그리고 백운대
능선에 있는 기자공원지킴터 갈림길
민둥봉의 으악새
아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이렇게 가을은 다가 온다.
민둥봉에서
기자능선의 정상인 406봉을 향하여 정상에서 내려가면 사거리 안부가 나옴. 그곳에서 좌측 진관사 방면으로 내려간다.
민둥샘과 돌탑
진관사계곡 전에 있는 옛 절터
진관사 경내에서
고려 목종 때 김치양이 횡포를 부려 대량원군(후의 현종)을 신혈사(진관사의 전신)에 귀양보내 죽이려는 것을 주지인 진관스님이 불상을 안치한 수미단 밑에 굴을 파고 숨겨주었다고 한다. 후에 현종이 즉위하자 자신을 숨겨준 진관조사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현재의 위치에 절을 짓고 스님의 이름을 따서 진관사라 하였다. 세종 때는 박팽년․성삼문 등 집현전 학사들이 사가독서를 한 절로 유명하다. 현재 사찰에는 유형문화재 5점과 문화재 자료3점이 남아 보존되고 있다.
진관사 경내에 있는 보현다실
자신을 살피는 거울
진관사 공덕비
삼천사. 그 뒤로 용출봉
삼천사는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폐허가 되었던 것을 1975년 현 주지인 성운스님이 부임하여 중창하였다. 삼천사 경내에는 보물 657호인 <삼천사지마애여래입상> 등이 있다.
옛 삼천사지의 일부인지...
길을 못드는 바람에 아주 힘든 산행을 하였다
욫출봉 중간 슬랩에서 바라본 응봉능선과 작은 노적봉과 관봉
오늘 가야할 테라스가 있는 곰바위
드디어 어렵게 길을 찾아 곰바위 오르는 계단
노고산과 우측의 의상봉
기진맥진의 총각님...
곰바위 아래에 있는 테라스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용출봉
백화사 위에 있는 조선시대 이사문공파의 문중묘지(45기)를 지나며...
해와 달이
새장에 있는 새라면
한 평생
그게 술 한 잔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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