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대서문에서 용출봉을 올라 삼천사로)

일시 : 2009. 8. 14. 금요일. 맑음

인원 : 일체무, 나의꿈

         뚜벅, 세라, 윤달, 빠른곰, 자연산, 좋은사람, 단애,

코스:

-대서문(11:10)

-의상봉 (12:15)

-용출봉(12:45)

-용출봉 지능선에서 점심먹고 곰바위(14:16)

-삼천사계곡에서 알탕(15:43)

-삼천사(16:27)

-뒤풀이 : 가나안장작구이 

 

▶산행지도

 

                               불볕더위

                   의상봉 올라

                   삼천사계곡

                   들어가

                   풍류에 젖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 대서문

 대서문 안에 있는 이 집의 대청마루 괘종시계의 추처럼 시간이 흘러, 이집도 이제는 추억의 한켠이 되겠지...

 대서문 문루에서 흔적을 남기고 산성을 따라 의상봉을 오른다.

 

 전망대에서 삼각산의 비경을 감상하며...

 보수중인 덕양사

 가파른 바윗길에 설치된 로프를 붙잡고 산을 오르는 산님들. 

 

 

의상봉 정상 오름전에 용출봉을 배경으로

 

 의상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목에 있는 소나무

 의상봉 암봉에서 바라본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용암봉.

 의상봉 정상

 의상봉에서 가사당암문으로 내려 가면서 바라본 국녕사 대불의 측면 모습

 세월의 풍상을 이겨낸 소나무.

 

 

 가사당 암문 성벽에서

 

 용출봉 정상에서 바라본 의상능선

 용출봉에서 용출지능선으로 내려 오면서 바라본 응봉능선과 작은 노적봉

 

 용출 지능선의 백미인 바위군. 나는 오른쪽 바위가 종같아 종바위라 부른다.

 원효봉과 염초봉을 바라보며 내려 간다.

 

 

 테라스가 있는 곰바위(응봉능선에서 바라보면 바위가 곰이 표효하는것 같다)

 용출봉

 옛 삼천사의 부속 건물이 있었던 터

 

 

 삼천사계곡에서 불볕더위를 식히려고, 물에 풍덩 잠긴다. 바로 이것이 여름 풍류가 아니 겠는가?

 

 삼천사 마애여래입상

 삼천사 대웅전 뒤뜰

 

 삼천사 대웅보전의  석가모니불

 

 삼천사 일주문의 사천왕

 

 삼천사 5층석탑과 일주문.

 

 입차문래 막존지해 (入此門來 莫存知解)

"문 안으로 들어와서는 보고듣는 모든 것을 세간의 알음알이로 해석하려 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