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9. 8. 8. 토요일. 비온후 맑음
인원 : 일체무, 지연
빈손, 은주, 행자, 단석산, 동글이, 사과좋아, 목하, 젤라, 강태백, 딸기아빠, 밀이, 산깨비, 혜수,
좋은만남, 삼각산늑대, 자연산
코스:
-효자비(10:45)
-밤골능선 사거리안부 (11:20 )
-밤골능선 전망대(11:45~12:09)
-무너진 성벽(12:36)
-염초3·2봉(12:40~13:55)
-약수암
-대동사(14:36)
-적석고개(15:02)
-노적사(15:35)
-노적사 갈림길 정자(16:02)
-뒤풀이 : 가나안장작구이
▶산행지도
당신은
바람처럼
나의 가슴에 불어와
비처럼 스몄다
불광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나안오리장작구이 미니버스로 효자비에서 내림. 먼저와 있던 님들과 만나, 무명식당 효자비에서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진행. 묘의 흔적이 있는 공터에서 인사를 나눔.
밤골능선 사거리 안부에서 휴식을 취하고 밤골능선으로 오름. 습도가 심하여 땀은 비 오듯이 흘러 내린다. 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하며 막걸리로 목도 축이고...
원효봉을 배경삼아
노고산을 배경삼아 흔적도 남기고
첫번째 바위구간을
오르며, 주위의 풍경을 보면서
가파른 능선을 오르면 소나무 군락지에서 좌측 호젓한 오솔길로 접어 든다.
좌측의 숨은벽 능선을 바라 보기도 하고
염초3봉을 가기 위하여 무너진 성벽에 이르러 우측으로 오름. 능선상에 있는 좌측 전망바위을 내려다 보니 운무가 마법을 부려 신비롭다.
염초3봉 아래서 백운대를 배경으로
염초3봉의 정상부
염초3봉에서 바라본 염초2봉과 1봉(책바위)의 전경
염초2봉 아래에서 점심만찬을 가졌다
염초2봉 아래 공터에서 만찬을 마치고 삼각산의 비경을 감상
좌측의 노적봉과 적석고개, 북장대지 뒤로는 의상능선이...
운무에 휩쌓인 백운대와 만경대
서서히 운무가 걷히고 있다
염초2봉에서 바라본 의상봉과 은평뉴타운
다시 위문계곡으로 운무가 흘러 내림
염초2봉에서 바라본 원효봉과 북한산성. 뒤로는 창능천과 은평뉴타운 단지
원효봉을 배경으로
쪽빛 하늘이 열리려고 한다
좌측의 염초3봉과 백운대
염초3봉 아래에 있는 고사목
무너진 성곽으로 내려 가면서 바라본 전망바위
염초능선의 원추리 군락지
대동사 일주문에서 휴식을 취하며
적석고개 누운 소나무에서
북장대지에서
훈련도감터에서 노적사로 내려오는 길목에 있는 느티나무
노적사와 노적봉
노적사에서 신영루로 오르는 길목에 있는 정자아래 산성계곡에서 물보라를 만들며, 풍류에 젖는다.
물보라로
땀의 열기 가득한
나를 흠뻑 적시며...
삼각산 제일의 풍광을 보여준 염초3·2봉의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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