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노고산을 걷다.

일시 : 2010. 03. 28. 일요일. 맑음

인원 : 일체무, 홍매화

코스 :

-삼하리 마을회관(12:09)

-추사필적 암각문

-노고산  정상 헬기장(13:20)

-금바위저수지 갈림길

-금바위저수지

-삼하리 마을회관(15:38)

 

 

옆에 있어도

그리운 사람 

무엇이

우리를 그립게 만드는가?

 

 

 

 야간근무를 마치고 다시 야간근무를 나가는 관계로 집사람과 뒷산 구산을 산책하려다, 마음을 돌려 잠시 노고산을 다녀 왔다.

삼하리 마을회관 앞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노고산 들머리를 가기전에 소나무가 운치가 있어서

 ☞클릭  노고산 등산로 안내도

 오른쪽 차막이로 진행

 고인돌 유적

 마을제단

 갈림길(추사필적암각문으로 진행)

 산모퉁이 돌아

 

 

 

 

 추사필적암각문에서

 계곡에 방치된 암각문

 

 노고산 정상 헬기장에 올라

 노고산 정상은 군부대가 있어서 오르지 못한다.

 사패산 똥침도 보이고

 수미산같은 삼각산의 전경

노고산은 해발 495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나 한북정맥의 마루금으로 삼각산을 제대로 볼려면 반드시 한 번은 들러 보아야 할 산이다.  

 

 주저리 주저리 열린 솔방울

 

 한북정맥길을 따라 걷다가 다시 삼각산을 배경으로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돌탑에 정성을 담고

 언제 보아도 질리지 않는 삼각산을 또 다시 보면서

 갈림길에서 금바위저수지로

 

 급바위저수지에 도착하여 또 다시 정성을 올리는 홍매화.

 

 

 

 

 

 금바위저수지 전경

 

 우남 이승만대통령의 친필

 ☞클릭(월남 이상재선생님의 묘역에서)

 봄바람을 타고 너울너울 춤을 추는 저수지 물결

 

저수지 뚝방에서 

 

20년전에 mbc에서 방영했던 전원일기 금바위들에서

 주차장에 내려와 올려본 노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