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0. 6. 6. 일요일. 맑음
인원 : 일체무
코스 :
-베트남참전기념탑
-유길준 묘소
-전망바위
-검단산 정상
-곱돌약수터
-애니메이션고등학교
오늘은 장인어른 생신이다. 하남에 처 식구들이 다 모이는 점심까지, 시간이 있기에 검단산을 다녀 왔다.
검단산은 일요일이라 그런지 많은 산객들로 붐빈다. 그 많은 산객들 중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렇다고 나는 군중 속의 고독을 느끼지 않는다. 나에게는 소중한 가족이 있기 때문이다. 고독이란 무엇인가? 세상에 홀로 떨어져 있는 듯이 매우 외롭고 쓸쓸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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