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2. 10. 25. 목요일. 맑음
인원 : 홍매화, 일체무
코스 :
- 김포국제공항(07:15)
- 제주국제공항(08:20)
- 올레렌트카( G. 스타렉스 71허 8700)
- 1100고지 휴게소(아침 : 보리빵, 오미자차, 커피)
- 영실 탐방로 입구(11:08)
- 윗세오름대피소
- 영실 탐방로 입구(15:38)
☞ 왕복 7.4km
- 추사유배지(17:14~18:01)
- 청정 흑돼지 나라(저녁)
- 숙소(중문빌리지펜션 502호)
서귀포시 하예동 141 (064-738-3151)
어머니는 살가운 맛이 없고 뚱하시다.
그래도 나는 어머니가 좋다. 나의 어머니이니까?
어머니 팔순을 기념하여 어머니를 모시고 집사람과 형제들만 제주도를 다녀 왔다.
아버지가 살아 계셨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첫째날
집사람과 둘이서 먼저 제주로 내려가 한라산 웃세오름을 다녀 왔다.
▲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7c 0103 탑승을 기다리며
▲ 제주를 가며 기내에서 내려다본 설산과 같은 구름바다
▲ 3박4일 동안 우리를 편히 모실 올레렌트카의 G 스타랙스
☞ 클릭
▲ 1100고지 휴게소에서 보리빵과 오미자차로 아침을 해결하고
▲ 영실 탐방로 입구에서
▲ 우축 영실기암(오백나한)과 병풍바위를 바라보며
▼ 보드워크가 있는 한라산 선작지왓(돌이 서있는 밭)에서, 좌측이 족은윗세오름
▲ 3대가 덕을 쌓아야 본다는 남벽
2009년 8월21일에는 아주 희미하게 순간적으로 보았지만, 오늘도 순간적이지만 그때보다 또렷한
남벽의 자태를 보았다. 남벽의 아름다움은 선작지왓이 있기 때문이다. 두번 왔지만 가슴을 설레게 하는 선작지왓의 대평원은 신비롭기 그지 없다.
▲ 노루샘은 말랐다.
▲ 윗세오름대피소에서 컵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비가 온다는 방송을 들으며...
▲ 윗세족은(작은)오름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벽
비가 올듯하더니 개고, 또 다시 운무가 몰려오는 변화무쌍한 한라산의 날씨.
▲ 망부석과 오백나한
▲ 내려오면서 바라본 제주의 오름들
▲ 영실의 명물 까마귀
▼ 추사유배지에 마련된 추사관
▼ 유명한 세한도
秋史는 이곳에서 "추사체"라는 서예사에 빛나는 업적을 남겼으며 세한도를 그려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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