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3. 7. 17. 수요일. 안개비 내리다 갬
인원 : 일체무
코스 :
(구산중학교 입구에서 7022번타고 구기터널 한국고전번역원 앞에서 내림)
- 구기터널 한국고전번역원 버스 정류소 10:40
- 탕춘대성 암문 입구 10:46
(옛성길 : 7구간) 2.7km
- 북한산 생태공원 상단 11:47
(구름정원길 : 8구간) 5.2km
- 진관생태다리 앞 14:14
(마실길 : 9구간) 1.5km
- 방패교육대 앞 14:55
(내시묘역길 : 10구간) 3.5km
- 효자동 공설묘지 15:50
(효자길 : 11구간) 3.3km
- 사기막골 입구 17:35
(사기막골에서 704번 버스타고 연신내역에서 내림)
♣ 소요시간 6:50분, 거리 16.2km
마실길이 시작되는 이말산으로 이어지는 진관생태다리앞에 이르니 아침부터 내리는 안개비가 걷힌다. 어제 우이동에서 구매한 반팔짚티는 얇아서 바람은 잘 통하나 땀을 머금고 있어서 땀으로 목욕을 하는 우를 범하였다. 하여튼 습한 날씨로 힘이 들었다. 그런데 무엇과 비교해서 더운가?
모든 것은 마음이 결정을 한다. 이 길을 걷는 것도 나를 단련시키는 하나의 방편이다. 팥 심고 콩 나오길 바라는 우를 범하지 말자.
▲ 구기터널
▲ 7구간 (옛성길 구간) 탕춘대성 암문 입구
▲ 탕춘대성 암문
너무나 많이 걸은 길...
▲ 좌측 인왕산, 우측 안산
▲ 장미공원으로 내려가다 바라본 족두리봉
▲ 북한산생태공원 상단에 있는 구름정원 구간 시점(8구간)
▲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본 은평구 시가와 집뒷산 봉산
▲ 전망대에서 바라본 족두리봉
▲ 불광중학교 뒷산 정자에 이르러 빗발이 세져,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 하늘은 아비로 성실하여 만물천지부모가 두루 펼쳐지고 땅은 어미로 성실하여 만물초목이 소생한다.
▲ 좀 더 멀리^^^
▲ 마실길 구간(9구간), 진관생태다리
▲ 방패교육대 앞 10구간 내시묘역길 시점
▲ 여기소에서 백화사로 가다 바라본 돌담집(이 집도 머지않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겠지...)
▲ 우측 담장안으로 내시묘역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타
▲ 둘레교에서 바라본 북한산성계곡
▲ 11구간 효자길 시점
▲ 도로를 걷다
▲ 효자비
▲ 북한산 국사당과 밤골공원지킴터
▲ 밥곡계곡을 건너는 다리 데크계단에서 카메라 뚜껑이 떨어지는 바람에 30분을 허비하였다.
▲ 오늘의 기착지 사기막골입구 12구간 충의길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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