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 4. 25. 일요일. 맑음
인원 : 일체무, 내사랑, 내장미
코스 :
- 구산역에서 지하철로 종로3가역
- 광장시장(육회 자매집 : 육탕이, 육회덮밥)
- 종묘 관람
- 익선동 한옥거리
- 인사동 거리(오설록 : 그린티빙수, 한라봉오프레도)
- 조계사
- 운현궁 관람
- 계동 거리
- 헌법재판소
- 안국역에서 지하철로 구산역
22년만에 종묘 관람을 하였다. 그때 가족들과 땅에 떨어진 가래 4알 주웠다. 아직도 손때가 묻어 빤질하게 윤이 난다. 모든 것은 정성 들여 가꾸기에 달려 있다. 종묘 정전은 건축이 화려하지 않고 지극히 단순하고 절제되어 있다. 공간의 건축물 정전은 우리나라의 위대한 문화유산이다. 오늘 들른 정전은 더 오래 보존하려고 가꾸고 있다.
↘ 종로3가 11번 출구를 나와 종로 5가 방면
↘ 광장시장을 가다가 바라본 종묘 외대문
↘ 백경근대 씨앗도 사고
↘ 광장시장에 들러 육회 자매집에서 육탕이, 육회덮밥을 먹고
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후 및 추존된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 사당으로서 가장 정제되고 장엄한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종묘는 태조 3년 (1394) 10월 조선 왕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그해 12월에 착공하여 이듬해(1395) 9월에 완공 하였으며, 곧이어 개성으로부터 태조의 4대조인 목조, 익조, 도조, 환조의 신주를 모셨다. 현재 정전에는 19실에 49위, 영녕전에는 16실에 34위의 신주가 모셔져 있고, 정전 뜰앞에 있는 공신당에는 정전에 계신 왕들의 공신 83위가 모셔져 있다.
↘ 종묘관람 (외대문에서)
↘ 신로
↘ 향대청
↘재궁
↘ 영녕전에서
↘ 정전은 보수정비 공사중
↘ 종묘를 나와
↘ 서순라길
↘ 지난 일요일에 들른 대각사
↘ 돈화문을 보며
↘ 20대 젊음 이들의 명소 익선동 한옥거리를 걷고
↘ 인사동 거리로 들어와 오설록에서 잠시 휴식
↘ 조계사 연등은 알록달록 중생들을 녹인다.
↘ 조계사 회화나무와 연등
↘ 조계사 백송
↘ 우정총국을 지나
↘ 운현궁에 도착
↘ 노안당 편액은 추사의 집자라고 한다.
노락당은 운현궁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건물로서 가족들의 회갑이나 잔치 등 큰 행사 때 주로 이용하였다. 그 규모는 궁궐에 비하여 손색없을 정도로 화려하고 웅장하였다.
↘ 계동 거리를 걷다
↘ 헌법재판소 담장에서 바라본 재동 백송(천연기념물 제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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