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 05. 05. 수요일. 맑음
인원 : 일체무, 내장미
경의선숲길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길이다. 지하로 가좌역에서 용산역까지 지하화되어 운행을 하고 그위로 효창공원앞역에서 가좌역까지 6.3km의 숲길을 조성하여 경의선숲길로 부른다.
나는 2011.1.3~2012.8.19까지 가좌역에서 근무를 하였다. 전입하였을 때는, 이미 2005년에 서강역 · 가좌역 간 철길이 철거되어 철길은 없었다. 용산선이 운행되었을 때 근무하였던 직원으로부터 그 시절의 회상을 듣곤, 가끔 역구내 철길이 있었던 사천교까지만 순회를 하였다. 그 뒤로는 철길을 막아 갈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전출한 그해 12.15일에 디엠시역에서 공덕역까지 지하로 전철이 운행되었다.
경의선숲길이 조성되고, 오늘 처음으로 딸내미와 공덕역 1번 출구로 나와 가좌역 1번 출구로 들어가는 경의선숲길을 걸었다.
↘ 공덕역 1번 출구로 나와서
↘ 염리동 · 대흥동 구간
↘ 대흥역 부근 신수동 구간
어렸을 적 수원 서호 옆 화서동에 살았을 때 많이 하였었지
↘ 추병 전철기(추 붙은 선로전환기)에서
↘ 서강대학교
↘ 서강하늘다리
↘ 땡땡거리
↘ 경의선 책거리
↘ 연남동 구간(연트럴파크)
↘ 동진시장
↘ 가좌역으로 들어와 지하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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