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2007년(丁亥年)

2007년 일상

一切無 2022. 2. 24. 23:28

풍경화를 제대로 보려면 홀로 있어야 한다. 수도자처럼 혼자 서서 느끼고 생각하며 돌아보아야 한다.
정신의 내면적인 눈은 이때 생긴다.

 

 

↘ 2007. 4. 2. 월요일
    - 야간 근무하고 퇴근하여. 앵두꽃, 살구꽃을 배경으로
      아내가 촬영한 것 같은데, 아내 사진이 없다. 당시 컴퓨터가 고장 나는 바람에 많은 사진을 날렸다.
      일기에 이렇게 적혀 있다.
    - 화분 이동(국화, 분재)
    - 쓰레기 분리수거
    - 호스 조임 나사 구입
    - 물청소(베란다, 현관)

 

 

↘ 2007. 5. 15. 화요일
   - 휴일인데 노조 임시열차 작업거부로 대체 근무하고 퇴근하여 집에서
   - 직장 디카로. 딸내미 고3인데 집에 있었네. 실내화도 빨고. 금동이도 보이고.

 

 

↘ 2007. 5. 23. 수요일
    - 일근
    - 체력단련실 운동
    - 야간에 수국사 다녀옴

 

 

↘ 2007. 7. 31. 화요일
    - 비번날 차 광택 내고 이발도 하고 아내랑 처갓집에 들러
    - 장인어른, 장모님 모시고 경안천 생태습지를 갔다
      오는 길에 석호집에서 빠가사리 매운탕으로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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