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 06. 06. 화요일. (낮 한때 소나기)
북한산성 상가에 있는 덕암에서 보리굴비, 연잎밥을 먹었다. 새벽근무를 마치고 집에 오니 아내가 대뜸 북한산을 가자는 것이다.
"어디?" 물으니 그냥 북한산성 주차장에 가면 된다고 한다.
그리하여 간 곳이 덕암이다. 차를 주차할 곳이 없어 이리저리 다니다 포기하고 북한산 우렁쌈밥엘 갔는데 대기 시간이 무척이나 길다.
새벽 5시에 밥을 먹고 13시 40분이 지나니 허기가 진다. 그리하여 아내에게 덕암을 가보라고 하여 빈자리가 생겨 덕암에서 점심을 먹었다.
14시 20분이다.
연잎밥 보리굴비 정식 28,000원 (1인분)
연잎밥 14,000원 (1인분)
후식으로 스님이 끊이신 구수한 우엉차와 커피
사람의 마음 변덕 심하여 좋았다 나빴다
좋으면 감싸고
싫으면 상처주네
↘ 원효봉을 배경으로
↘ 의상봉을 배경으로
↘ 다음날 퇴근하고 아내하고 집에서 만들어 먹은 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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