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2023年(癸卯年)

뮤지엄 산(Museum SAN)

一切無 2023. 6. 26. 22:16

일시 : 2023. 6. 25. 일요일
인원 : 내사랑, 내장미, 일체무

 

 

 

딸내미가 보여준 뮤지엄 산. 그곳을 가는 중 아내에게 

사소한 일로 화를 냈다. 다른 사람도 아닌 나의 반려자에게... 미안하고 부끄럽다

 "격정을 누르는 고상한 참을성을",  나는 오늘 배웠다. 그리고 침묵을.

 

 

 

 

 

 

뮤지엄산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설치미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공간이다. 두 작가의 공통점은 ‘빛’으로 예술작품을 만든다는 것이다. 빛을 평면이 아닌 공간에 그려낸다. ‘빛으로 빚은 예술작품은 어떤 모습일까?’

 

 

 

 

웰컴센터에서 통합권 대인(1인 45,000원)을 구입하고 플라워가든으로 

 

 

 

↘ 자작나무 길

↘ 드디어  화가 풀린 내사랑(미안해용)

↘ 워터가든

↘ 뮤지엄 본관 입구

     안도 타다오의 청춘

 

 

 

↘ 백남준 홀

 

↘ 삼각코드

 

 

스톤가든

 

↘ 제임스터렐관에서 유일하게 사진촬영이 허용되는 곳

    호라이즌룸에서 창을 나와 (오크밸리 cc 방면)

    관람시간  13:30 ~ 14:00

↘ 스톤가든에서

 

 

↘ 영상관에서 쉼 명상(14:30 ~ 15:00)

     간단한 호흡법으로 시작하여 누워서 이완을 경험하는 명상 오디오로 진행.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

↘ 종이박물관에서

↘ 판화공방에서

 

  ↘   뮤지엄산의  상징, 워터가든 

↘ 플라워가든

     마크 디 수베로, 〈제라드 먼리 홉킨스를 위하여〉

↘ 웰컴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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