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일시 : 2023. 5. 20. 토요일. 맑음

인원 : 아내, 아들, 나

 

 

 

가슴 속  두려움을 버려라.

어떤 상황에서든 

용기 있는 사람에게 행운이 깃든다.

                    -호메르스(오뒷세이아)

 

 

복주산자연휴양림에서 집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포천 아트밸리를 가려고 하였는데, 아들의 핀잔을 듣고 남이섬으로 방향을 틀었다. 남이섬은 32년 전 직장 야유회로 다녀온 후 오늘이 두 번째이다. 말이 두 번째이지 그때는 어디를 살폈는지 기억이 없다.  사진으로 남이섬 야유회를 기억한다.

 

 

 

↘  2001. 8.4-6 여름피서로 가평 북면 적목리 도마천 용수동 버스종점 택시기사님 집에서 민박을 하였다.

      당시 신문에 석룡산 조무락골 기사를 보고 간 것이다. 가평역에 내려 버스를 이용하려고 하였는데, 3시간이나

      기다려야 하였기에 택시를 이용하였다. 마침 기사님이 민박을 하고 있어서 그 집을 이용한 것이다.

      용수교 건너 좌측에 민박집(현재 오드래산방)에서 3일 동안 숙식을 하며 조무락골, 도마천에서 피서를 하였다. 

      그해 9. 21. 금요일에 레조를 인수하여, 이곳은 대중교통으로 가족여행을 마지막으로 보낸 곳이다. 

 

 

 

 

↘ 22년 전 당시 용수동계곡(도마천)에서 

 

 

 

↘ 남이섬 선착장 입구(도마치고개에서 가평역까지 37km는 내리막 길이다)

     입장요금 : 16,000 *3    주차요금 :6,000원

↘ 남이섬 안내도

 

 

↘ 1991년 5월. 경린회 야유회

↘ 남이나루에 내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 적송에서

↘ 깡타의집

↘ 메타나루를 배경으로

↘ 메타세쿼이아길

↘ 겨울연가 촬영때 타던 자전거

↘ 연가상

↘ 남이백년 하늘폭포

↘ 지직나무숲

↘ 헛다리

↘ 나눔열차 철길에서

↘ 딴지펍에서 유러피안 피자로 요기를 하고 솥뚜작에서 찐빵

↘ 유리메타

 

 북정시(北征時)
                  -남이(南怡, 1441∼1468)

白頭山石磨刀盡(백두산석마도진) 백두산 바위는 칼 갈아 없애고
豆滿江流飮馬無(두만강류음마무) 두만강 흐르는 물 말 먹여 없애네.
男兒二十未平國(남아이십미평국) 남아로 스물에 나라 평정 못하면
後世誰稱大丈夫(후세수칭대장부) 후세에 누가 대장부라 하겠는가

 

 

↘ 남이장군 가묘

    진묘는 화성시 비봉에 있다. 

↘ 노래박물관

↘ 남이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