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1992. 4. 2. 목요일
1년 조금 지나 다시 팔달산에 꽃놀이를 하려고 왔다. 철규는 일 년 전엔 앉지도 못하였는데 돌이 지나 걸음마도 하고,
혜민이는 제대로 걷는다. 아이들의 성장은 아주 빠름을 실감한 하루였다.
얘들아!
꽃처럼 활짝 웃어라.
얼굴이 밝아야 밝은 운이 따라온다.
팔달산은 수원의 중심부에 있다.
해발 약 143m로 높지는 않지만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팔달산 주변에는 수원화성이라는
세계문화유산이 있으며,
정조대왕이 산을 중심으로
수원성을 설계하고 축조했다.
↘ 남문계단으로 올라와 매점에서 아이스크림도 먹으며
↘ 남문에서 계단길로 올라와 매점에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 약수도 마시며
↘ 홍난파 노래비에서
↘ 진달래 꽃길에서
↘ 서장대에서
↗ 서남암문에서
↘ 서남암문에서 내려오는 계단길에서(매점 →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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