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 : 2024. 4. 27. 토요일. 맑음 운명을 아는 사람은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자신을 아는 사람은 남을 탓하지 않는다.그렇구나 지금부터하늘도, 사람도 탓하지 않고천지 만물의 이치에 따라 자연스럽게 살아 가리. 2002. 3. 30. 토요일 비가 내리는 날.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903 햇빛마을 1906동 401호에서 은평구 구산동 16-34로 이사를 왔다.아아! 속절없이 22년의 세월이 쏜살같이 흘렀다. 구산동은 우리 가족의 희로애락이 담긴 집이다. 구산동에서 살아가는 그날까지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살아가길 바라며, 우리 집이 얼마나 변천해 가는지 담아 본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산동 16-34 (구산동 삼성부동산에서 계약)- 2002. 2. 8(구산동사무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