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아띠 2주년 창설행사 일시 : 2009. 1. 9. 금요일. 19:00~22:30 장소 : 종로5가 이화예식장 인원 : 해송카페지기외 200명 기타/아띠 행사 2009.01.13
소요영-백거이- 逍遙詠(자유로이 노닐며 읊는다) -白居易- 이 몸을 그리워도 말고 또한, 싫어하지도 말아라 이몸은 만겁번뇌의 뿌리거늘 어찌 그리워 하랴 또 이 몸은 허공같은 먼지가 모인 것이니, 그리움도 없고 싫어함도 없어야 비로소 자유로이 노니는 사람이리라 기타/詩와 散文, 2009.01.11
벗에게-백낙천- 벗에게 -백낙천- 화롯불을 헤치고 술을 따끈하게 데워 놓았네 눈이라도 내릴 것 같은 이 밤, 와서 한 잔 안 하려는가? 친구에게 -백낙천- 그대와 만나니 꿈인가 생시인가? 잔을 주고 받아 즐겁기야 즐거워도 멀잖아 이것도 또한 꿈이 될까 서러워...... 기타/詩와 散文, 2009.01.11
기축년 첫날 해오름 기축년의 첫해가 찬연히 인왕산으로 솟아오르다. 그 해 오름을 보면서 나는 소원을 빌었다. 올해는 어떠한 난관과 역경에 처하더라도 짜증을 내지 말자고 기축년의 붉은 해에 다짐을 하였다. 그러고 보니 살아가면서 세상사가 나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짜증을 부리는 경우가 왕왕 있었.. 기타/기타 2009.01.02
炤井戱作(소정희작-우물에 비친 내 모습-) 우물에 비친 내 모습 - 이규보- 오래도록 거울을 안 보았더니 내 얼굴도 이젠 알 수가 없네. 우연히 우물에 비친 모습을 보니 전에 어디선가 본 듯한 녀석일세. 기타/詩와 散文, 2009.01.02
절화행(折花行)-꽃이 예쁜가요, 제가 예쁜가요- 절화행(折花行) -이 규 보- 진주알 맺힌 듯 이슬 먹은 모란꽃 미인이 꺾어들고 창 앞을 지나가네. 웃음을 머금고 슬며시 서방님께 묻기를 "꽃이 예쁜가요, 제가 예쁜가요?" 의뭉한 서방님이 짐짓 놀리며 "꽃이 더 예쁘구려" 이 말에 아리따운 여인네 불현듯 토라져 꽃가지를 밟아 버리고 하는 말 "저보다 .. 기타/詩와 散文, 2009.01.02
이옥설(理屋說) 이 옥 설(理屋說) -이규보- 행랑채가 퇴락하여 지탱할 수 없게끔 된 것이 세 칸이었다. 나는 마지못하여 이를 모두 수리하였다. 그런데 그 중의 두 칸은 앞서 장마에 비가 샌 지가 오래 되었으나, 나는 그것을 알면서도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다가 손을 대지 못했던 것이고, 나머지 한 칸은 비를 한 번 맞.. 기타/詩와 散文, 2008.12.31
달빛을 탐내다 달빛을 탐내다(井中月) -이 규 보- 산에 사는 중이 달빛을 탐내더니 물 긷는 병에 달까지 담았네 절에 가면 금세 알게 될 거야 물 쏟으면 달도 없어진다는걸. 기타/詩와 散文, 2008.12.28
2008년 아띠 송년산행 일시 : 2008. 12. 20. 토요일. 맑음 인원 : 해송대장외 250명 코스 : - 산성탐방지원센타 - 법용사입구 - 국녕사 - 가사당암문 - 백화사공원지킴터 - 송년회 장소(가나안오리장직구이집) 기타/아띠 행사 2008.12.25
헤드램프, 침 낭, 매트레스 헤드램프 (Head lamp) 해드램프는 어두운 상황에서 사용하는 중요한 장비이다. 고장이 없고, 전력효율이 좋게 설계된 배선시스템과 역시 수명이 오래가고 전력효율이 우수한 전구를 채용한 것을 사용해야 한다. 헬멧에 쉽고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는 구조와 접촉불량등의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것이 좋.. 기타/산행자료 2008.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