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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탕춘대 능선)

일시 : 2007. 2. 5. 월요일. 흐림인원 : 일체무, 칼라                운수대통, 산지기, 섬진강, 예티, 벼리, 리나, 파인애플, 혜교코스 : - 거북샘- 탕춘대 성벽길- 탕춘대 통제소- 포금정사지- 비봉남능선 3봉- 비봉- 승가봉-- 승가봉 돌문- 승가봉 계곡         - 구기계곡- 구기통제소                       바람따라 흐트러지는 삶이건만                                  하늘은 말 많음을 싫어 하네                                  벗이여                                   술을 따르거든                                  그대의 정은 반만 주구료.   ..

감악산

일시 : 2007. 2. 2. 금요일. 맑음인원 : 일체무                 입술, 유리, 효원, 산빛, 니모, 봉주르, 혜교, 하빈이, 하나로, 섬진강, 은수, 영희, 토북이, 앙골라, 나의꿈, 모니카,         가자, 가시나무, 이슬코스 :- 약수터주차장         - 선고개         - 쌍소나무(점심)         - 까치봉         - 정상(몰자비)         - 임꺽정봉         - 병풍바위         - 만남의 숲        - 묵은밭         - 법륜사         - 매표소              차량제굥 : 섬진강, 니모, 토북이                  인생 백년이 꿈이라                            그대와 ..

진관사 가는 길

일시 : 2007. 1. 30. 화요일. 맑음 인원 : 일체무, 유리, 산빛 코스 : -독바위역 -선림고개 -선림사 -삼화사 -진관통제소 -진관사 -진관통제소능선 -민둥봉 -406봉 -안부-향림당솔밭 -족두리봉서능선 -정진통제소 자네 집에 술 익거든 부디 날 부르시소 초당에 꽃 피거든 나도 자네를 청하옴세 백 년간 시름 없을 일을 의논코저 하노라 - 김육(金堉) 삼화사 삼화사에서 진관사 가는길 짱구식당을 지나면서 극낙전 진관사 일주문 청림다우산방 진관사앞 다리 유리님이 싸온 감자를 먹고, 응봉능선과 의상능선을 배경으로 민둥봉 향림당 솔밭

대호매표소에서 용출봉능선을 타고 백화사로

일시 : 2007. 1. 27. 토요일. 맑음 인원 : (대장 : 일체무) 소연, 개미, 신난다, 신난다1, 싱글, 누가그래, 은수, 봉주르, 봉주르1, 봉주르2, 랜더, 제이슨, 정원석, 사벳 코스 : 대호통제소-족두리봉 동면길-향로봉곰바위-승가봉-무명길 -나월봉-증취봉-용출봉-킹콩바위-백화사 (뒷풀이 : 두부마을) 가랑비는 못 ..

4050 아름다운 산방 마지막 산행(삼각산)

일시 : 2007. 1. 15. 월요일. 맑음 인원 : 일체무, 유리) 알프스님, 입술님, 불곰님, 루체님, 밀알님, 리치님, 취송님, 야고브님, 인화님, 강태공님, 전주언니님, 은수님, 추공님, 나의꿈님, 산빛님, 정오님, 운수대통님, 진영님, 신수향님, 클릭님, 사벳님, 산대래님, 투봉님, 동북아님, 흔이님, 산초롱님, 지혜님, 정다운님, 강사이님, 루치아노님, 버들님, 풀빛님. 코스 : - 진관사 일주문 - 응봉능선 - 사모바위 - 비봉못미쳐 남능선길 - 원통사터 - 승가사 - 승가 남능선 - 승가봉 - 승가 서능선 - 삼천사 - 진관사 일주문 만나자마자 이별이라. 오늘은 아름다운 산방에서 마지막 산행을 하는 날이다. 어제는 마지막 산행이라 그런지 깊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구파발역 2번 출구 밖에..

증취봉 능선을 타고 나월봉 능선으로 내려오다.

일시 : 2007. 1. 8. 월요일. 맑음인원 : 일체무, 유리       알프스, 입술, 은실이, 강사이, 혜교, 은수, 눈웃음, 허브, 취송, 루체, 옥소, 레몬밤, 우강, 삐숭이, 물사맨, 동산,        청하, 시황이, 랜더코스 : -삼천사탐방지원센타          - 삼천사         -옛삼천사터 우측         -증취봉능선         -추모비         -강아지골         -강아지바위         -증취봉(돼지바위)         -부왕동암문         -나월봉         -나월봉능선        -삼천사          -삼천사탐방지원센타 (뒤풀이 : 북한산 메기매운탕집)                   정연수님 추모 현판         강아지바위 정상에서..

용출봉 능선길을 오르고 남장대지능선을 걸쳐 나한봉 능선길..

일시 : 2007. 1. 3. 수요일. 맑음인원 : 대장 : 일체무, 총무 : 양지        입술, 사벳, 유리, 드래곤, 물사맨, 산안개, 산비, 루체, 효원, 무시로, 민비, 옥소, 누룽지, 추공, 운수대통, 알프스,        청하, 거무산, 짝궁, 쑤꿀, 김준호, 호산나, 산나물, 은빛바다,아장, 좋은날, 지혜, 강사이, 산빛 코스 : - 삼천사탐방지원센타 - 군부대- 용출봉능선- 용출봉- 용혈봉         - 증취봉         - 부왕동암문       - 부왕사지터        - 상원봉        - 716봉- 나한봉         - 나한봉능선         - 삼천사         - 삼천사탐방지원센타(뒷풀이:삼천리골 돼지집)                   정해년의  첫산행..

나를 버리자

정해년의 붉은 해가 주위의 어둠을 먹으며 떠오른다. 어둠에서 밝음으로의 바뀜이다. 가만히 보면 모든 것 은 그대로인데 하루에도 수시로 사물은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나는 무엇이 세상을 변하게 하는지 당최 알 수가 없다. 지금 내가 숨을 쉬고 내뱉는 순간도 변하는 것은 진정 아 닐 것이다. 또한 세월 따라 늙어가는 누추한 내 모습도 실은 변하는것이 아니다. 오늘 찬연히 떠 오르는 저 태양도 실은 떠오르다 지는 것이 아니다. 태양은 가만히 있는데 지구의 자전과 공전의 흐름에 태양은 뜨고 질 뿐이다. 이러한 것을 천지신명의 조화라고 하나. 알 수가 없다. 모든 것은 본래 아무것도 아 닌 무명이다. 그러나 어느 때는 부처님의 마음보다 넓은 것 같으면서도 나 자신의 이해타산이 앞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