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0. 07. 3. 토요일. 비가 온 후 갬
인원 : 일체무, 스완
하늘산, 노바디, 요한, 태종대, 산마
코스 :
-불광공원지킴터
-향로서북능선
-사모바위
-삼천사계곡
-삼천사
-삼천사탐방지원센타
침묵의 산
너무 좋아 머무르고 싶어도
바람은 날보고 떠나라 한다.
들머리(불광공원지킴터)
우측 족두리봉을 배경으로
당겨본 족두리봉
불광폭포
향로북서능선 조망대에서 바라본 관봉과 비봉
비봉능선과 우측의 보현봉
향로북서능선 조망대에서 바라본 향로봉 정상
향로북서능선 조망대에서 바라본 비봉능선과 보현봉
관봉에 핀 산채송화
관봉에서 술잔을 나누다 바라본 비봉
사모바위에서
사모바위에서 삼천사계곡으로
삼천사계곡
삼천사 일주문과 용출봉
삼천사탐방지원센타
오랜만에 아띠의 산객들과 삼각산을 거닐었다. 비가 온 후에 나무와 숲에서 뿜어내는 내음을 맡으니 기분이 상큼하다. 그리고 마법처럼 변하는 바람의 향에 의하여 감추었다 펼쳤다 하면서 보여주는 비봉능선과 보현봉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와 같다. 또한 삼천사 계곡은 수량이 풍부하여 그 속으로 풍덩 들어가고 나를 담근다. 비 온 후에 산을 오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닐런지...
'산행일지 > 2010年 산행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고산 (0) | 2010.08.05 |
---|---|
삼각산(대호공원지킴터에서 비봉을 올라 진관공원지킴터로) (0) | 2010.07.11 |
중원산 (0) | 2010.06.17 |
삼각산(정진공원지킴터에서 상원봉을 올라 북한동마을로) (0) | 2010.06.05 |
삼각산(사기막골에서 염초3봉을 올라 효자비로) (0) | 2010.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