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2021年(辛丑年)

창덕궁

一切無 2021. 9. 24. 14:04

일시 : 2021. 9. 22. 수요일. 맑음
인원 : 내사랑, 내장미, 일체무

 

창덕궁은 북악산 왼쪽 봉우리인 응봉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의 궁궐이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며,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이다. 경복궁은 여러 번 가보았으나 창덕궁은 22년 전에 가족들과 오고서 오늘 들렀다. 쏜살같이 빠른 시간의 흐름이다. 예전의 들렀던 기억은 망각의 법칙에 의하여 생각이 잘 나지를 않는다.

 

↘ 창덕궁 안내도

 

↘ 돈화문(창덕궁 정문)

↘ 회화나무

↘ 금천교와 진선문

↘ 진선문을 들어서면 좌우로 회랑과 좌측 인정문, 정면 숙장문

↘ 인정전에서
    창덕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 사신 접견 등 나라의 공식 행사를 치르던 곳이다. 

↘ 선정전에서
    청기와를 얹은 선정전은 와이 평상시 나랏일을 보시던 편전이다.

희정당
    희정당은 왕의 생활공간 이었으나 편전인 선정전이 비좁고 종종 국장을 위한 혼전으로 사용되면서 편전의 기능을 대신 하게 되었다.

↘ 희정당 동쪽문으로 경사진 계단 위에 위치

↘ 대조전 응접실
    대조전은 창덕궁의 침전으로 왕비의 생활공간이었으며 왕실 생활의 마지막 모습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 홍보관에서 음료를 마시고 반송에서. 뒤 좌측 선정정, 우측은 희정당

↘ 희정당과 성정각을 배경으로

 

↘ 후원가는 길에 있는 낙선재 일원을 배경으로

↘ 성정각 일원에서(세자가 머물며 공부하던 곳)

↘ 보춘정
    동쪽에는 희우루(喜雨樓), 남쪽에는 보춘정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희우(喜雨)’는 가뭄 끝에 단비가
    내려 기뻐한다는 의미이고, ‘보춘(報春)’은 봄이 오는 것을 알린다는 의미이다.

↘ 낙선재 일원에서

 

↘ 낙선재 일원 관람을 마치고 숙장문을 나서며

↘ 우측 인정문에서

정청은 진선문을 들어서면 바로 왼편에 있다. 정청은 이조와 병조에 속한 인사 업무를 처리하던 곳이다.

↘ 진선문에서

↘ 금천교와 느티나무

↘ 궐내각사 옥당(조선시대 홍문관)

↘ 선원전에서
    역대 왕들의 초상화인 어진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곳

↘ 금천(禁川)

↘ 규장각 도서들을 보관하던 책고에서

↘ 규장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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