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설악산 산행 - 3)

일시 : 2001. 6. 12. 월요일 - 6. 13. 13. 화요일

인원 : 김진찬, 윤길수, 최재학, 박노진

코스 :

- 한계령 휴계소

- 한계령 삼거리

- 끝청

- 대청봉

- 중청대피소

- 무너미고개

- (공룡능선)

- 마등령삼거리

- 비선대

- 설악동 소공원

 

 

심우회 네 분과 국립공원 설악의 비경 공룡능선을 걸었다. 앨범에 몇 장의 사진이 있어 그날의 산행을

반추해 보려고 애를 쓰지만, 선명하게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야 23년 전의 일인데.

생각나는 것은 한계령 삼거리를 지나 진찬이 형님 약초를 캐면서 담금주를 담는 설명을 하였는데

약초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그리고 말로만 듣던 설악산 솜다리 (에델바이스)를 보는 행운을 가졌다.

마등령 삼거리에서 내려와 금강굴에 다다렀을 때 발이 말을 듣지를 않아 포기를 하였다.

아주 오랜만에 산길을 걸었기 때문이다. 금강굴의 아쉬움 2011년 10월에 아들과 함께한 공룡능선을 걸었을때 풀었다.

 

 

 

 

 

 

 

 

 

                                ↘ 한계령 삼거리에서

 

 

 

↘ 끝청에서

 

 

 

↘ 중청을 배경으로

 

 

 

↘ 설악산 솜다리 (에델바이스)...캡쳐사진

 

 

               

                     ↘ 마등령 독수리상에서

 

 

 

↘ 마등령 방면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대청봉·중청봉

 

 

 

↘ 마등령에서 

 

 

 

↘ 청동으로 봉안된 신흥사 통일대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