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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요르단 9일 여행 - 2일차

일시 : 2022. 12. 31. 토요일. 맑음 인원 : 권혁춘, 최부성 ↘베들레헴에서 하룻밤 묵은 다이아몬드 호텔 조식후 팔레스타인 마을로 이동하여 검문을 받고 6번 도로(유로도로)로 가이사랴 이동 이곳은 보통 ‘팔레스타인의 가이사랴’로 불렸지만 한때는 ‘스트라토의 탑’이라는 이름의 조그만 마을이었다. 그러나 헤롯 대왕이 이곳을 재건하고 장식하고 여러 개의 웅장한 건물을 지어 아우구스투스를 기념하기 위해 가이사랴라는 이름을 붙였다. 여기에는 주로 그리스 사람들이 살았고 황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5년에 한 번씩 경기 대회가 열렸다. 이곳은 헤롯 대왕과 헤롯 아그립바 1세의 통치 때에 유대의 수도였으며 유대가 로마의 통치를 받았으므로 로마 권력의 핵심부였다. ↘이스라엘 최대 십자군의 도시 가이사랴 국립공원 ..

홍매화 2023.01.09

이스라엘+요르단 9일 여행 - 1일차

일시 : 2022. 12. 30. 금요일. 맑음 인원 : 권혁춘, 최부성 집 출발 04:30 인천 출발 08:30 텔아비브 도착 13:55 ... 7시간 느림 인천 [05:30] 인천공항 제2터미널 3층 출국장 N 카운터 노랑풍선 피켓 앞 미팅 [08:30] 인천 국제공항 출발 (KE957편) 텔아비브 [13:55] 텔아비브 국제공항 도착 (약 12시간 25분 소요) 욥바 가이드 미팅 후 욥바로 이동 - 베드로 환상교회, 피장 시몬의 집 앞, 욥바 항구 조망 아름다움’이란 뜻. 두로에서 남쪽 약 137㎞, 예루살렘 북서쪽 약 56㎞ 지점에 있는 지중해 연안의 바위 많은 항구. 예루살렘의 관문 역할을 했다(대하 2:16). 원래 단 지파에 속한 도시로서(수 19:40, 46), 솔로몬이 성전과 궁전을 건축..

홍매화 2023.01.09

고덕댁

장모님 첫 기일이다. 방에 너덜한 앨범에 빛바랜 사진이 담겨 있다. 아들의 청에 앨범을 집에 갖고 와 사진을 스토리에 올렸다. 장모님은 안양 호계리에서 광주 구천면 고덕리 전주 최씨 둘째 아들에게 시집와 아이들을 낳고 길렀다. 내 추측으로는 살림을 매섭게 하셨지 않았을까? 두 분은 가고 없건만 고덕 변 한강은 지금도 도도히 흐른다. 두 분의 사랑을 기억해 간직해야지. 기쁨은 늘 슬픔 뒤에 오는 것. ↘ 아내 할아버지·할머니(왼쪽 세 번째·네 번째) ↘아내 외할머니 ↘ 아내 이모 결혼식장에서 장인·장모님, 외할머니 ↘ 장인어른 형제들 ↘여주 신륵사 ↘ 아내 중학생 시절 가을소풍(아차산) ↘ 1985. 6월 양화대교 인공폭포에서

아이들 생일

12월은 아이들이 귀빠진 날이다. 12일은 아들, 17일은 딸내미. 너희들은 우리의 보물! 태어나줘서 고맙고, 고맙다. 너희들이 있어서 엄마·아빠는 행복하다. 애들아! 생일 축하해 사랑한다. 사랑해. 성인(聖人)의 길 밖에서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가족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사람은 드물다. 밖에서 인정을 받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기 아내로부터 인정을 받는 남편은 드물다. 서로 모르는 타인끼리 만나 아이를 낳고, 한 점의 거짓도 없이 서로서로의 약속을 신성하게 받아들이고, 서로 사랑하고 아끼면서 살다가, 감사하는 생활 속에서 생을 마감할 수 있는 가족이라면, 그들은 이미 가족이 아니라 하나의 성인(聖人)인 것이다. -최인호 ↘ 12. 11. 일요일 가족 하늘 아래 행복한 곳은 나의 사랑 나의 아이들이..

제주여행

동서들과 부부동반으로 2박 3일 제주여행을. 나는 회사 사정으로 참석을 못하고 대신 딸내미가 함께 하였다. 동서들과 처음으로 하는 여행에 참석을 못하여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꽃밭에서 취하여 ​ 꽃 찾아 나섰다가 나도 몰래 술에 취하여 나무에 기대어 잠이 든 사이 해가 저물었네 손님 다 가고 술 깨고 보니 한밤중 촛불 다시 밝혀 남은 꽃 구경하네 -이상은 ↘ 2022. 10. 12. 수요일 무지개 해안 도로에서 ↘도두봉오름에서 ↘ 용두암 ↘ 숙소 제주 팔레스 호텔 2022. 10. 13. 목요일 ↘ 새별오름 ↘ 천제연폭포 ↘ 마라도 ↘ 다시 용두암 ↘ 2022. 10. 14. 금요일 ↘ 성읍민속마을 ↘ 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