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 12. 31. 토요일. 맑음 인원 : 권혁춘, 최부성 ↘베들레헴에서 하룻밤 묵은 다이아몬드 호텔 조식후 팔레스타인 마을로 이동하여 검문을 받고 6번 도로(유로도로)로 가이사랴 이동 이곳은 보통 ‘팔레스타인의 가이사랴’로 불렸지만 한때는 ‘스트라토의 탑’이라는 이름의 조그만 마을이었다. 그러나 헤롯 대왕이 이곳을 재건하고 장식하고 여러 개의 웅장한 건물을 지어 아우구스투스를 기념하기 위해 가이사랴라는 이름을 붙였다. 여기에는 주로 그리스 사람들이 살았고 황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5년에 한 번씩 경기 대회가 열렸다. 이곳은 헤롯 대왕과 헤롯 아그립바 1세의 통치 때에 유대의 수도였으며 유대가 로마의 통치를 받았으므로 로마 권력의 핵심부였다. ↘이스라엘 최대 십자군의 도시 가이사랴 국립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