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3

딸내미 생일

일시 : 2024. 12. 17. 화요일. 맑음     누구나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기도이다. 기도는 최상의 자기 최면이 될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의 믿음이다. 큰 꿈을 이룬 사람치고 기도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딸내미 부디 큰 사람이 되시길. 생일 축하한다.     - 생일 휴가를 낸 딸내미, 아내와 구산중학교 앞 742번 버스 타고- 연희 104고지 앞(구 성산회관)에서 내려 - 연희동 맛집 중식당 이품(二品)에서 딸내미 생일 턱을 먹었다.           《굴짬뽕, 간짜장, 깐쇼새우》   딸내미 잘 먹었어. - 점심을 먹고 "사러가 쇼핑센터, 바늘이야기" 구경하고 연희동 동네를 산책.- 집으로 오는 길목에 보연희에 들러 차가운 바람으로 언 몸도 녹이며 시시콜콜한 담소를 ..

아들 생일날

일시 : 2024. 12. 12. 목요일. 맑음     아무 것도 성취하지 못했을지라도 자신을 존경하라.거기에 상황을 바꿀 힘이 있으니,자신을 함부로 비하하지 말라. 멋진 인생을만드는 첫걸음은 바로 자신을 존경하는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 삼각지역 8번 출구 밖에서 아들을 만나, 몽탄은 차례가 멀어 딸내미 사무실로 가기 전.       아들이 생일 턱을 서울의 유명한 고기 맛집 삼각지 몽탄에서 냈다. 기다리는 동안 딸내미 직장 휴게실에서 기다리다 들어갔다. 아들! 덕분에 유명한 몽탄의 우대갈비를 맛보았네. 이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나의 아들 생일 축하한다.  우대갈비 280g  (34,000  *  4)짚불항정살 150g (17,000 * 2)참이슬 1 (6,00..

11월의 폭설

↘ 2024. 11. 12. 17:13  봉산(구산) 꼭대기에서 (인왕산·백련산을 바라보며)  ↘ 2024. 11. 15. 17:50  봉산(구산) 꼭대기에서 (북한산에 떠오른 달을 바라보며)  ↘ 2024. 11. 16. 15:11  봉산을 오르며(경향파크 언덕길)   ↘ 2024. 11. 27. 07 : 10  기상관측 117년 만에 11월 폭설이 내렸다. 서울 종로 기상관측소 18cm.첫눈을 치우며   오후 2시 30분 눈이 멈춰, 구산으로 설경을 보러가며        설부(雪賦)  -사혜련 흰 눈이 천지를 덮으니 뜰에는 흰옥 섬돌이 늘어서는 듯하고숲에는 흰옥 나무같이 빼어나네 흰학은 그 눈부신 흰색을 빼앗기고하얀 꿩도 깨끗한 백색의 빛을 잃어 버린다.       ↘ 2024. 11. 2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