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2024年(甲辰年)

11월의 폭설

一切無 2024. 12. 8. 11:29

 

 

 

 

↘ 2024. 11. 12. 17:13  봉산(구산) 꼭대기에서 (인왕산·백련산을 바라보며)

 

 

↘ 2024. 11. 15. 17:50  봉산(구산) 꼭대기에서 (북한산에 떠오른 달을 바라보며)

 

 

↘ 2024. 11. 16. 15:11  봉산을 오르며(경향파크 언덕길)

 

 

↘ 2024. 11. 27. 07 : 10  

기상관측 117년 만에 11월 폭설이 내렸다. 서울 종로 기상관측소 18cm.

첫눈을 치우며

 

 

 

오후 2시 30분 눈이 멈춰, 구산으로 설경을 보러가며

 

 

 

 

 

 

 

 

설부(雪賦)  -사혜련

 

흰 눈이 천지를 덮으니

 

뜰에는 흰옥 섬돌이 늘어서는 듯하고

숲에는 흰옥 나무같이 빼어나네

 

흰학은 그 눈부신 흰색을 빼앗기고

하얀 꿩도 깨끗한 백색의 빛을 잃어 버린다.

 

 

 

 

 

 

 

↘ 2024. 11. 28. 15: 00  구산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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