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동이 일지 37

[은동이, 10주 차] 사료를 마셔버린다. 대문 밖을 무서워 한다. 첫 목욕을 했다. '손''앉아'를 알아듣는다.

2015년 11월 21일 대문 밖을 너무 무서워 하여 대문 밖에 나가지를 못한다. 윗집에 놀러온 꼬마아이랑 아주머니가 마당으로 은동이 구경을 오니 누나 뒤로 숨어 꼬리를 흔든다. 누나 홀로 첫 목욕과 드라이를 시켰다. 2015년 11월 22일, 23일 아빠가 마당에서 감을 딸 때가 제일 신나는 모양이다..

은동이 일지 201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