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무

일시 : 2018. 2. 25. 일요일. 맑음 오전에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스웨덴과 결승전(은메달 획득)을 시청하고, 점심을 먹고 내사랑, 내장미가 은동이 목욕을 해주었다. 은동이 기분이 좋은가 보다. 집사람에게 기습 뽀뽀를 해대니. 일시 : 2018. 3. 2. 금요일. 맑음 만물은 기다리며, 준비하며, ..

일시 : 2017. 12. 23. 토요일. 흐림 은동이 녀석 어제 담을 넘었다. 이번 담치기는 5번째이고 담치기 방지 철망을 하고서는 10 달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특별 조치로 로프 줄을 설치하여 움직임의 자유를 제한하였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구속되는 것이다. 얼마나 답답할까?

일시 : 2016. 10. 1. 토요일. 흐림 아이들과 은동이를 데리고 장흥 삼하리 금바위저수지를 다녀 왔다.

일시 ; 2016. 09. 17. 토요일. 맑음 은동이가 우리 집에 온 날이 작년 11월 12일. 그리고 오늘은 은동이가 귀빠진 첫돌이다. 은동아! 요사이 담을 넘어 새벽에 동네를 나돌다 오른쪽 발톱 부근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상처를 입어 고생이 많구나. 부디 건강하고 오래도록 편안하게 살아라.

일시 : 2016. 02. 05. 금요일. 인원: 일체무, 홍매화, 내아들, 은동이 두 다리 세 다리 건너 간접적이기는 하지만, 모든 길은 나 스스로 나의 길을 택한다. 은동이가 우리 집에 온 날이 작년 11월 12일. 딸내미 친구 집 어미 곁에서 채 두 달을 같이 있지 못하고 딸내미의 선택으로 우리 집으로 온 ..

2016년 1월 24일, 한파경보. 유달리도 따뜻했던 겨울이 계속되는가 싶더니, 기록적인 한파가 십수년만에 급습했다. 5년만에 내려진 한파경보 아래, 서울지역은 영하 18도, 체감온도 영하 24도를 기록했다. 한낮에도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계속되어 은동이도 신발장에 갇혀 지내다 햇볕이 들 ..

2015.11.21 은동이 첫 목욕 2015.12.19 은동이 두번째 목욕 (은동이는 무럭무럭 자라 어느새 8.2kg가 되었어요!) 2016.1.2 은동이 세번째 목욕 (은동이 9.15kg 조만간 10키로 돌파!) 텔레비전만 보면 짖는 은동이 퇴근한 아빠를 반기는 은동 엄마와 노는 은동 2016.1.15 은동이 네번째 목욕 강냉이 받아먹..

2016년 1월 18일 로얄캐닌(16kg)과 이즈칸(15kg)을 구입했다. 로얄캐닌 10kg 분을 11월 20일부터 2개월에 걸쳐 다 먹었다. 11kg짜리 3개월 된 강아지의 일일권장량은 179g, 4개월 된 강아지의 권장량은 191g이었으니, 은동이의 경우 54일에 걸쳐 다 먹었어야 할 사료를 60일에 걸쳐 먹은 것이다. 사료량..

2016년 1월 15일 네 번째 목욕을 했다. 집 안에 들어온 김에 '엎드려' 훈련을 시도했으나 성공스럽진 못하다. 2016년 1월 16일, 4차 예방접종. 9.5 kg로 몸무게가 거의 늘지 않았다. 1일 3회, 1회 1컵의 사료의 양이 너무 적다는 수의사님의 말씀에 따라 1일 3회, 1회 1햇반컵으로 사료양을 늘렸다.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