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 06. 12. 목요일. 맑음
인원 : 일체무, 홍매화
코스 :
- 안탈리아 항구(듀덴폭포 투어)
- 구도시 관람
- 목화 생산도시 데니즐리 아울렛매장 방문
- 파묵깔레(히에라폴리스)
- 숙소(POLAT TERMAL HOTEL)
안탈리아는 천혜의 관광지이다. 남서쪽으로는 리키아 산맥이, 북쪽으로는 토로스 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안탈리아의 옛 항구는 1980년대에 복원되어 유럽연합이 수여하는 황금 사과 상을 받았다. 안탈리아는 쪽빛 바다, 태양, 고고학적 역사, 자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지중해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해안을 볼 수가 있다.
↘오늘은 느긋하게 5시 30분에 기상, 6시 30분에 식사, 7시 30분에 호텔 출발(걸어서 항구로)
↘ 우리집 화분에도 있는 부겐베리아에서
↘ 칼레이치 전망대에서 지중해를 배경으로
↘ 리키아 산맥을 배경으로
↘칼레이치(성내)에서 좁은 골목을 지나 항구로 이동
↘오늘 우리가 지중해 관광할 유람선에서(7시55 ~ 9시50분)
↘ 포토존 자새를 시연하는 가이드(으앙 거기엔 심오한 뜻이 담겨 있다. 사진 접시^^..)
ㅋㅋ 집사람도 어정어정한 자세로 찍은 사진 접시 2개 구매(1개에 10달러)
↘ 나를 매료시키는 리키아 산맥
↘ 동영상
↘ 으악 폭포다. 이름하여 듀덴폭포. 강물이 땅속으로 흐르다가 바닷가에 이르러 지면으로 나와 바다로 떨어 진다. 여기서 백업하여 항구로 이동.
↘ 유람선이 한 바퀴를 도니 무지개가 떠 있다.
↘ 구 시가지를 걸으며
↘하드리아누스의 문에서(하드리아누스 황제시대에 그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은 문)
이 문은 바로 이 도시의 신시가지와 칼레이치 지구라고도 불리는 구시가지의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보면 된다. 로마 건축의 대부 하드리아누스는 로마 오현제(賢帝) 가운데 한 명이다. 오현제란 네르바, 트라야누스, 하드리아누스, 안토니우스 피우스, 마루크스 아우렐리우스를 지칭한다
↘ 누구 동상인지? 무슨 장군인데, 가이드의 설명을 잊어 버렸다.
▼ 안탈리아를 떠나 목화성 파묵깔레에 도착하기전 목화 생산지로 유명한 데니즐리 아울렛매장에 들러 쇼핑을 하고 파묵깔레(목화의 성)에 도착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는 기원전 190년에 페르가몬의 왕조였던 유메네스 2세에 의해 처음 세워져 로마 시대의 온천지로서 2,3세기에 가장 번영했던 고대 도시다. 기원전 130년에 이곳을 정복한 로마인은 이 도시를 ‘성스러운 도시(히에라폴리스)’라고 불렀다.
↘ 매표소를 지나 남문에서
↘ 파묵깔레 상층에 있는 온천수로에서 30분 족욕
↘석회붕(석회화 단구)은 우리나라 논두렁과 흡사하다.
↘ 히에라폴리스 유적지는 시간이 없어서 생략하고 매표소앞 집결지로 집결하여 숙소로 이동
↘ 히에라폴리스 유적지 유두화에서
☞ 클릭
↘ 호텔(POLAT TERMAL HOTEL)에서 온천욕을 마치고 양고기 식당으로 가기 전 노천 욕장에서
여행지에서 만난 같은 4조이신 하남에 사시는 이광호 님, 사모님과 양고기 갈비로 소주와 에페스맥주를 곱들여 저녁을 먹었다. 온천욕과 반주를 겸한 식사로 오랜만에 여행지에서 단잠을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