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1. 10. 25 ~ 26. 목·금요일
코스 :
- 신약수 - 방아다리약수 - 하얀집 민박
- 상원사
- 비로봉
- 적멸보궁
- 상원사
- 월정사
산수는 정신을 즐겁게 하고 성정을 맑게 한다. 그래서 옛 선인들은 산에 들어가라고 하였다.
레조 인수 후 처음으로 아내와 1박으로 오대산을 다녀왔다. 숙소 하얀 집에서 저녁을 먹고 잠을 자기 전 아내의 심한 구토로 산행을 포기하려고 하였으나, 아픈 몸으로 오대산 비로봉까지 동무가 되어 오른 아내에게 고마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