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2025年(乙巳年)

어버이 날

一切無 2025. 5. 9. 13:43

 

 

 나무가 네모지거나 둥글게 되는 것은

 바퀴나 수레를 만드는 목수 손에 달려있고

 사람이 사람다울 수 있는 것은

그 안에 공부한 것(詩書)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공부는 부지런해야 갖출 수 있는 것이라

게으름을 피워서는 속이 비게 되느니라

공부의 힘을 알고 싶다면 먼저

현명한 이와 어리석은 이가 처음에는 같았던 것을 알아야 하느니

 배우지 못한 것 때문에

마침내 사는 곳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 떠나 공부하는 아들 부에게" 중에서  - 한유 -

 

 

 

 

 

↘ 회사에서 보내준 고희 기념 꽃다발과 케이크(딸내미 회사에 부탁하여 → 어버이날 배송)

   아내는 사진만 촬영하고 여주 친구네로

 

 

 

 

↘ 아이들과 저녁(아들이 사 온 회)을 먹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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