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곽-3-

일시 : 2011. 04. 14. 목요일. 연무

인원 : 일체무

코스

-홍인지문

-장충체육관

-N서울타워

-숭례문

 

종로3가에서 심우회 모임을 갖고,  지난번 홍인지문에서 집사람과 마친 서울성곽 걷기를 홍인지문에서 숭례문까지 홀로 걸었다. 서울성곽 길은 집사람과 둘이서 끝까지 같이 하려고 하였는데, 그것이 여의치 않아서 이번 구간은 홀로 하였다. 마지막 구간은 시간이 지체되어도 집사람과 함께 하겠다. 그것은 집사람에게 최소한 서울에 살면서 인왕산에 올라 우리나라의 심장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클릭☞ 서울성곽지도

 

 

 

 

홍인지문(보물1호)

 

 

 

지난 구간에 내려온 낙산구간

 

 

 

오간수교에서 바라본 청계천

 

 

 

 

 

 

경동교회를 지나서 서울성곽터는 고지대에 있어야 하는데 그곳을 벗어남을 알아 차렸다. 덕분에 광희문은 지나쳤다.  

 

 

장춘단 고갯길로 내려서기 전에

 

 

 

우측으로 장충체육관이 보인다.

 

 

 

장충단공원 성곽길

 

 

 

 

 

목련

 

 

 

성곽길에서 바라본 삼각산과 우측의 신라호텔

 

 

 

반얀트리호텔 직전에 있는 정자에서 바라본 관악산

 

 

 

남소문터로 내려가는 성곽길

 

 

 

 

 

 

 

 

 

 

 

 

 

 

 

 

 

 

 

 

 

서울의 중심점

 

 

 

 

 

 

 

 

 

 

 

 

 

사랑의 자물통

남산을 찾는 이들은 사랑을 이야기하며, 사랑을 확인한다. N서울타워를 삥 둘러 놓은 난간에 저마다의 "사랑의 자물쇠"를 매달아 놓았다. 그런데, 열쇠는 어디에...

 

 

 

 

 

 

 

 

 

 

 

 

 

 

 

 

 

 

 

 

 

 

 

 

 

화마로 얼굴을 잃은 숭례문(국보1호)

 

 

 

 

2008년 2월 10일 화재로 복원공사를 하고 있는 숭례문. 그날 아들의 카이스트입학으로 대전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 뉴스를 보는데, 숭레문이 화마에 휩쌓여 있었다. 우리나라 국민들 모두가 경악과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였는데, 벌써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2012년말 복원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우리나라의 보물1호에서 시작해서 국보1호에서 서울성곽  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