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시절/구로열차사무소

사진으로 보는 구로열차 시절(1995년)

一切無 2022. 2. 3. 15:19

 

1995년은 개인적으로 산행 일지를 부산 금정산 산행부터(95.6.11) 기록하여, 96년 6월 3일 인수봉 2번째 등정을 하고 중단하였다.
지나고 나니 기록의 중요성과 특히 보관의 절심함을 알았다. 예전부터 간간이 기록은 하였으나 폐기를 종종 반복하였다. 이제야 후회를 하면 무엇하나, 앞으로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다. 

 

 

 

↘ 95. 4. 11   관악산 산행


인원 : 최영식, 김진찬, 박제영, 유근표, 송주창, 이교연, 박노진
코스 :

- 낙성대

- 왕관바위(8봉 능선)

- 연주암

- 사당 

 

 

 

 

 

↘ 95. 5. 16  소래산이 아닐는지(진찬 형님따라 암벽 연습을 하러)

 

 

↘ 95. 5. 18  경인회 신륵사 야유회

 

 

 

↘ 95. 6. 1 인수봉 암벽 연습

 

 

 

 

 

↘ 95. 6. 11 금정산 산행

일시 : 1995. 6. 11. 일요일. 흐렸다가 맑음

인원 : 김진찬, 심재돈, 윤길수, 김영헌, 나, 최홍철, 노정아, 최재학, 이영수, 김선홍

 

- 영광아파트(23:50) 걸어서 수원역(00:15)  ... 최재학, 최홍철, 노정아(수원역에서 합류)

- 영등포(00:04)

- 수원(00:27)

- 부산(05:17)

 

※ 진찬 형님에게 열차내에서 음식물 배분과 나침반을 받음

    부산역에 도착하니 날씨가 좋지 않다. 하늘은 흐리고 바람은 세게 불고 있다.

 

- 부산역 (05:30) 지하철로 범어사역 (06:07)

  부산시 지하철은 폭이 좁고 길이가 조금 길다.

- 범어사역(06:10)에서 나와 교통편과 식당 문제로 시간 지체

  돼지골목집에서 대구뽈탕으로 아침식사 하고(07:27) 걸어서 매표소 도착(08:07)

계명봉을 낀 금정산 자락의 울창한 숲을 보니 피곤이 날라 간다.

- 매표소(08:07)  출발하여 고당봉(801.5m) 10:00 도착

  조계문에서 사진 촬영 및 식수 공급

   범어사 가람의 웅장함에 앞도 당함

    고당봉에서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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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 6. 27. 화요일. 맑음 인수봉 암벽 연습
   인원 : 김진찬, 박노진, 최홍철, 노정아
   아래 좌측 : 북한산 입장권(금액 800원)

 

 

 

 

 

↘ 95. 7. 13  수락산 산행, 안개비
    인원 : 김진찬, 윤길수, 박노진, 최홍철
   - 장맛비로 생긴 당고개역에서 바라본 불암산 폭포 정경
   - 수락산 암릉길
   - 산장에서 백숙
   - 하산하여 맥주로 뒤풀이
   - 장대비를 맞으며 집에 22시 10분 도착
   - 친구(석준, 태하, 아내)들과 마포갈비에서 정담

 

 

 

 

↘ 95. 9. 18. 금요일 인수봉 암벽 연습
  인원 : 김진찬, 박노진, 최홍철
  오이지 슬랩에서 최홍철 슬립으로 양쪽 뒤꿈치 발목 부상
  산악구조대에서 임시 발목 치료,  사고로 최홍철 장기 병가

 

 

 

 

↘1995. 9. 1. 금요일. 흐림
   인원 : 김진찬, 박노진
   - 하루재 고개 오름에서 고생
   - 인수봉 A코스로 등정(인수봉 세 번 연습하고 등정)
   - 인수봉에서 바라본 만경대, 백운대, 의상능선의 비경은 정말 아름답다.
   - 진찬 형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인수봉을 올랐습니다. 내려와 맥주로 뒤풀이.

 

 

 

 

↘ 구로열차 산악회

 

 

 

↘ 95. 10. 10.  구심회 덕수궁 모임

 

 

 

 

↘ 95. 10. 18.  구심회 도봉산 산행

 

 

 

↘ 지리산 종주


일시 : 1995. 10. 23. 월요일

인원 : 김진찬, 박노진

코스 :

- 증산리

- 로타리 산장(숙박)

- 천왕봉

- 장터목 산장(조식)

- 벽소령(우동라면으로 점심)

- 형제봉(노고단과 천왕봉의 중간지점)

- 연하천 산장

- 토끼봉

- 뱀사골 산장(숙박)

- 노고단

- 화엄사

 

● 잘 걷지도 못하는 나를 택하여 지리산 종주를 해준 진찬 형님께 감사드립니다.

   침낭을 흔쾌히 빌려준 유인광 친구에도 고마운 마음을 보냅니다.

● 모든 것은 시행착오를 하면서 발전한다.  

 

 

 

 

 

 

 

 

 

 

 

 

 

 

 

 

 

 

 

 

↘ 95, 12, 30  수리산 관모봉에서

- 중국집에서 점심(최재학 합류))
- 중앙병원 이영수 신랑 병문안
- 안양역 호프집(이영수, 최홍철 합류)
- 노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