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처가란 아내에게 사랑받는 남편 이 세상의 반은 남자이고, 이 남자들 중에는 아내를 구박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도 있지만, 아내를 두려워하고 벌벌 떠는 사람도 있다. 아내를 구박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벌벌 떠는 공처가도 바람직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남편으로서 가장 바람직한 상은 애처가가 아닐까 한다. 결혼 전부터 애처가가 되기로 작정하고, 20년 가까운 결혼 생활 중에 적용한 확실하게 애처가가 되는 비법을 공개 하며, 최근에 깨달은 ‘진짜 애처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부부가 되어 살아갈 때, 두 사람의 의견이 항상 맞으면 비정상적 관계다. 의견이 다르되 서로간의 화기를 상하지 않게, 의견을 조율하여 의사 결정을 한다면 이는 가장 바람직한 관계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