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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것

1. 걷는 것이란 산을 오르는 것의 기본은 걷기이다. 걷는 것이란 발을 움직일때 양발이 땅에서 동시에 떨어져 있지 않고 항시 어느 한발이든 땅에 닿아있는 상태를 말한다. 2. 걷는 것의 중요성 걷는 것은 모든 등산기술에서 가장 기본적인 기술이다. 등산은 체력과 기술이 절반씩이라고 나누어 볼때 체력은 걷는 능력을 기준으로 하고 기술이란 얼마만큼 잘 걷는가로 요약하게 된다. 기술을 요하는 암빙벽등반도 결국 암벽이나 빙벽에서 걷는 것의 연장이므로 걷는 것이 등산의 가장 기본이 된다. 일상생활에서는 평지를 걷는 수평이동만을 하지만 산에서는 경사지고 험한 곳을 수직이동하게 되므로 훈련과 요령 그리고 과학적 지식이 필요하다. 3.산에서 걷는 방법 ● 산에서 걷는 어려움 산에서 걷는 것과 평지에서 걷는 것의 차이는 ..

기타/산행자료 2006.03.02

장 담그기

▶2006.2.12.일요일(정월대보름) 처형 친구 파주 친정댁에서 구입 ▶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항아리를 깨끗이 씻어서 말려(원래는 볏집으로 불태워서 소독)소금과 물을 1:1로 풀어 하루 재워 놓음 ▶계란이 동전 500원정도 표면이 떠올라야 한다. 2006. 2. 26 ▶잘말린 메주를 넣고 마른고추. 숯. 참깨를 午날 넣는다. 그리고 항아리테두리에 새끼줄을 두루고, 항아리 뚜껑을 닫고 3일후 해뜨기 직전 뚜껑을 연다. 2006. 4. 4.화요일. 바우꽃이 핌 ▶ 40일이 지난후 손 없는 亥날 숯. 고추. 바우꽃을 걸러 낸다. ▶ 건져 낸 메주 ▶ 건져낸 메주덩어리를 풀어 준다 ▶풀어낸 메주를 한켜 놓고 꽃소금 엊는다 ▶채곡채곡 꼭꼭눌러 놓은 메주에 소금을 뿌린후에 햇볕이 드는 곳에 놓는다. 2..

삼각산(장미동산에서 산성계곡 식당가)

일시 : 2006. 02. 23. 목요일. 맑음 인원 : 첫인상, 리애 하얀나비. 푸른희망. 은지. 한살림. 나목. 지연. 태경 코스 : - 구기터널 입구 정자(닉소개후 출발 10:25)- 향로봉-비봉-사모바위(12:45도착 점심 식사)-청수동 암문(14:05) - 대남문-대동문-용암문(15:30)-위문-북한산성길 하산-노적봉.백운대 갈림길(17:20) 하늘은 파랗다. 대지는 봄기운에 촉촉하다. 솔내음은 상큼하다. 아름산방 가입후 5번째 산행이다. 첫인상 대장님과는 첫산행이다. 만남의 장소인 불광역으로 가기 위해서 구산역으로 갔다. 지하 승강장에서 민수아님과 대면을 하였다. 민수아님은 태산대장님의 관악산 산행을 하러 간다. 같은 동네에 사는 산우를 만난 것이다. 열심히 산에 오르는 민수아님이 부럽다. 나..

관악산(5봉 능선 : 학바위능선)

일시 : 2005년2월17일(금요일) 맑음.차가운날씨대장 : 해송대장님총무 : 오랜지님일행 : 산돌이. 밍키. 분홍이. 만월. 나.코스 : - 서울대컴퓨터공학관(10;35)- 조금 올라 닉소개및 준비운동후 출발(10:45)- 5봉 능선(학바위능선)- kbs송신소(11:45)- 불성사(12:10)- 팔봉능선 아래서 점심(12:25)- kbs송신소- 연주대 아랫길- 마당바위(14:00)- 무명쉼터에서 커피한잔- 낙성대역    어젯밤에  강풍으로 날씨가 추워졌다. 모임 장소인 낙성대역 매점 의자에 15분 전에 도착. 일행 중에 아는 산우들이 없어서 쑥스럽다. 낙성대역을 나오니 추위가 매섭다. 2번 마을버스를타고 서울대 컴퓨터 공학관에서 내려 조금 올라 닉소개와 간단한 준비운동을 시작하고 출발했다. 학바위능선길..

해오름

2006.01.05. 0814. 은평중학교 교정에서 인왕산을 바라보며. 병술년의 아침이 밝았다. 첫날 해 오름을 보려고 하였으나 일기가 흐려 보지 못했다. 특수한 직장 근무체계로 인하여, 오늘 병술년 첫 해 오름을 보았다. 붉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부처님의 가피가 온누리에 입히도록 빌고, 가족의 안녕을 빌었다. 내가 삶을 영위하면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가족이라는 보금자리이다. 가족은 내가 살아가는 삶의 존재이자 이유이다. 자신이 뿌린 씨앗이 풍요로운 결실을 맺기를 바라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것이 바로 가족이라며 더욱 그러하다. 사랑하는 혜민. 철규야! 너희들은 엄마·아빠의 꿈과 희망이다. 부디 사회가 필요로 하는 큰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병술년 일월 오일 아빠

삼각산(진달래능선에서 백화사 계곡으로)

일시 : 2006. 2. 11. 토요일. 인원 : 해송, 미모사 1.벼리 2.청춘의 덫 3.옥롱 4.낙수동 5.원피스 6.멋쟁이 7.정원석 8.떡갈나무 9.굿맨 10.화이팅 11.민수아 12.샬롬 13.이스턴 14.금수강산 15.만장 16.날으는 곰17.애니 18.강철 19.복숭아 20.소낙비 21.나 오늘의 산길 수유역(10:08)-120번버스(산수사우나앞하차)-입장곤란한길-소나무밭(몸풀기.닉소개)-진달래능선 대동문(12:15)-동장대(단체사진)-북한산장에서 점심-노적봉-중성문-국녕사 가사당암문(15:30)-백화사계곡-산성매표소(16:15)-뒤풀이 삼각산 노적봉 산길을 걷는다. 생각만 하여도 마음이 설렌다. 설레는 마음을 갖고 집에서 출발을 하였으나 수유역에는 8분이 지체되어 도착하였다. 약속시간이 지..

삼각산(상장능선)

일시 : 2006. 2. 5. 일요일 인원 : 민희, 혜주 한바다/빨간여우/도날드/이강재/장희/ 나/운수대통/인수봉/자유로/신사장 코스 : - 불광역 3호선 2번출구내 원형의자(10:00) - 704번 버스승차(10:30) - 솔고개(종로.중구 예비군교육장)하차(11:00) - 상장능선 - 육모정고개 - 영봉(604m)14:55 - 하루재 - 도선사(03:20) - 뒤풀이(통나무집) 어제는 혹독한 추위였다. 오늘도 아침까지 영하 11도의 싸늘한 날씨다. 요사이 감기로 인하여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불광역 2번출구 안쪽 원형의자에서 일행들을 만나, 704번 버스를 타고 솔고개에서 내리니 상장능선이 나를 반긴다. 상장4봉 내림길은 로프 없이는 내려 가기가 곤란하다. 오봉을 배경삼아 영봉에서 처음으로 걸은..

삼각산(기자촌매표소에서 삼천사매표소)

일시 : 2006년1월27일.금요일 인원 : 해송, 혜주 산세님,금발님,무우통님,용마님,소연님,굿맨님,아침햇살님,오배뜰님,운수대통님,화이팅님, 소낙비님,민수아님,마른장작님,산똘님,초록별님,제시카님,굴렁쇠님,준치님,그네님,사계님,나. 코스 : -독바위역(10:10) -기자촌매표소 -승가봉 중식(일명 해송식당) -깔닥고개 초입 -무명길 -나월,나한봉 -부왕동암문 -삼천사 하산(15:40) 아름 산방 가입후 첫 번재 산길을 걷는다. 전날 산길 동행 꼬리표를 달아야 했는데, 야간근무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 신청을 하지 않고, 아침 여덟 시 반에 해송 대장님께 전화를 드리고 모임장소인 독바위역에 1번 출구에 도착 하여 산행을 하였다. 기자촌 매표소는 삼각산에서 처음 가는 들머리이다. 매표소로 가는 길들은 목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