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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리

2006.04.11.화요일 실선이 주말농장(정말로 작다) 감자.강낭콩.옥수수 파종을 하였다. 2005.05.01.월요일(엷은황사) 먼저번에 씨를 뿌리고 남은 터에 결명자를 파종하였다. 처제가 결명자차를 끓여 먹으라고 주었던 것을 씨앗이 된 것이다. 파종하는 방법을 몰라 그냥 뿌렸다. 처제에게 결명자씨를 파종 방법을 물어 보는 옆지기. 모르기는 처제도 마찬가지. 감자 두렁 감자싹이 자라고 있다. 어! 강낭콩도 싹이 트네 결명자 파종법을 몰라서 아무렇게 파종 파종을 마치고 고사리를 채취하러 가는데 산오름길에는 진눈깨비꽃이 하얗게 만발해 있다. 개복숭아도 화사하게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각시붓꽃 고사리 채취중(왼쪽 팔목이 시려서) 2006.05.25. 목요일 호접들은 이리저리 노리고, 하얀찔레꽃은 그윽히 향을 ..

삼각산

일시 : 2006.05.05(금요일).흐림 인원 : 아들과 코스 : -선림약수터(11:30) -삼화사 옆길 -민등봉 -향로북서능선(점심) -사모바위 -응봉능선 -진관사(15:30) -진관사매표소 오월은 푸르구나. 푸른 하늘을 보면서 오랜만에 아들과 삼각산에 올랐다. 작년 오월이십구일에 의상능선을 타고 일년만이다. 작년에는 고등학교 시험준비 때문에 나들이를 못했고, 이제는 학교 수업때문에 가족나들이가 어렵다. 어려서는 산에도, 들에도 자주 같이 나들이를 하였지만 학교공부와 입시준비 때문에 당분간 가족 전체 나들이는 어렵다. 다행히 아이들이 공부도 잘하고 모범생으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어서 고마을 뿐이다. 딸내미는 고등학교 이학년이고, 아들은 고등하교 일학년이다. 저마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 적성의 대학교에 ..

삼각산 최장종주(솔고개에서 독바위)...홀로

일시 : 2006. 5. 2.(화요일). 맑음 코스 : 솔고개(10:25)-1전망대(10:45)-육모정(12:15)-영봉(12:50) -점심(12:55~13:25)-용암문(14:40)-대남문(15:35) -문수봉(15:45~16:00)-관봉(16:40~55)-족두리봉(17:35~45) -독바위 정진매표소(18:05) 인원 : 홀로아리랑 따스한 바람이 불어 봄인가 반겼더니 올 듯 말 듯 봄이라 해놓고, 봄은 얄밉게 ..

삼각산(산성매표소에서 아카데미매표소)

일시 : 2006. 4. 20. (목요일) 인원 : 니하운. 산세. 코끼리. 동글이. 처음처럼. 푸른하늘. 꽃님. 니하운대 장님 친구님2분. 나. 코스 : 산성매표소 - 행궁지 - 상원봉 -대남문- 칼바위능선 - 흥륜골샘 - 아카데미매표소 어제 새벽에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울어대며 누우런 눈물을 쏟아내더니, 오늘은 기온도 뚝 ..

바람꽃의 달빛사냥

일시 : 2006. 4. 13. 금요일. 흐린후 맑음. 인원 : 바람꽃. 소리새 수리. 강다구. 달빛비. 솔롱고. 가인. 가인1. 리체. 하이디. 굿맨. 사륜구동. 다흰. 이안. 영희. 산과머루. 창가에서. 호연지기. 흰곰. 일체무 코스 : - 이북5도청 - 탕춘대능선 - 비봉능선 - 사모바위 - 승가봉 - 사모바위 - 승가사 - 구기동 이북5도청사 산길을 걷는다. 동녘 불암산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오르고 있다. 교교히 흐르는 달빛비를 맞으며 산길을 걷는다. 산은 밤이면 어두움을 벗삼아 숨을 쉬고 있다. 산이 자신의 그림자로 숨을 쉬고 있다. 나의 발길로 산의 휴식에 무거운 짐을 부리지나 않는지 모른다.아름산방에 회자되는 바람꽃님의 산행에 아름산 13회차에 같이 한다. 내개인적으로는 야간산행은 첫산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