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2011년 (辛卯年)

용조봉

一切無 2011. 11. 5. 10:58

 

일시 : 2011. 11. 04. 금요일. 연무

인원 : 일체무, 홍매화

코스 : 

- 신점리 용문사 주차장(11:21)

- 용계골, 조계골 합수곡(11:36)

- 용조봉(13:15 ~ 14:08)

- 신선봉(14:18)

- 550 안부 갈림길 (14:48)

- 신선봉, 증원산 합수곡 갈림길(15:04))

- 용계골, 조계골 합수곡(16:06)

- 신점리 용문사 주차장(16:21)

 

▶산행시간 4시간30분

▶교통편 : 승용차(주차료:3,000원)

 

 

 

                           

 

계절따라 피는 꽃은 저마다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듯이,  산도 각양각색의 빼어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오늘 집사람과 오른 용조봉도 아름다운 눈맛을 산행내내 보여 주었다. 즉 미인은 자기도 모르게 인물값을 하듯이... 

  

 

 

 ▼용문사 버스종점 한옥마을 식당가에서 바라본  좌측의 용조봉

 

 

 

 

 

 ▼ 중원산 이정표 방향으로

 

  ▼ 용계골과 조계골이 어우러지는 합수곡 직전에서 좌측(조계골)으로

 

 

 

  ▼ 구멍뚤린 철판다리를 지나 우측으로

 

  ▼ 장승이 나오는 길은 조계골 계류이다. 바로 비알길로 오르면

 

  ▼도성사 미륵당 아래에 이정표가 나온다. 신선봉 방면으로

 

 

 

 ▼  긴 세월의 풍상을 품으며 누운 소나무

 

 

 

  ▼ 암릉을 오르다 뒤돌아본 추읍산

 

  ▼용문산 백운봉이 연무로 희미하게 보인다.

 

 

 

  ▼ 그곳에서 바라본 용문봉

집사람과 올랐던 용조봉, 벌써 4년의 세월이 흘렀구나.

 

 ▼ 바위 창문에서

 

 

 

 ▼ 용조봉을 바라보며

 

 

 

 ▼ 한참 머물고 싶은 바위와 철데크 계단

 

 

 

 

 

 

 

 

 

 

 

 ▼ 중원산을 배경으로

 

 

 

 ▼  용조봉능선의 소나무. 역시 나무의 왕이다.

 

 

 

 

 

 

 

 ▼ 용조봉 정상 석탑에서 모자를 씌우는 여인

     이곳에서 간소한 점심을 먹었다. 너른공터와 사방으로 보여주는 풍경은 일품이다.

 

 

 

 

 

 

 ▼ 신선봉에서

 

 

 

 

 

 

 

 

 

 

 

 

 

 

 

 

 

 ▼ 안부삼거리

 

 

 

 

 

 

 

 ▼ 중원산 갈림길

 

 

 

 ▼ 원점 회귀한 용계골과 조계골 합수곡

 

 

 

 ㅋㅋ 징검다리에서 퐁당, 미안하오. 홍매화!

 

 당신은 

 무엇 때문에 산을 오르나요.

 님께서 물으시면

 "흰 구름을 즐길 뿐"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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