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 11. 04. 금요일. 연무
인원 : 일체무, 홍매화
코스 :
- 신점리 용문사 주차장(11:21)
- 용계골, 조계골 합수곡(11:36)
- 용조봉(13:15 ~ 14:08)
- 신선봉(14:18)
- 550 안부 갈림길 (14:48)
- 신선봉, 증원산 합수곡 갈림길(15:04))
- 용계골, 조계골 합수곡(16:06)
- 신점리 용문사 주차장(16:21)
▶산행시간 4시간30분
▶교통편 : 승용차(주차료:3,000원)
계절따라 피는 꽃은 저마다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듯이, 산도 각양각색의 빼어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오늘 집사람과 오른 용조봉도 아름다운 눈맛을 산행내내 보여 주었다. 즉 미인은 자기도 모르게 인물값을 하듯이...
▼용문사 버스종점 한옥마을 식당가에서 바라본 좌측의 용조봉
▼ 중원산 이정표 방향으로
▼ 용계골과 조계골이 어우러지는 합수곡 직전에서 좌측(조계골)으로
▼ 구멍뚤린 철판다리를 지나 우측으로
▼ 장승이 나오는 길은 조계골 계류이다. 바로 비알길로 오르면
▼도성사 미륵당 아래에 이정표가 나온다. 신선봉 방면으로
▼ 긴 세월의 풍상을 품으며 누운 소나무
▼ 암릉을 오르다 뒤돌아본 추읍산
▼용문산 백운봉이 연무로 희미하게 보인다.
▼ 그곳에서 바라본 용문봉
집사람과 올랐던 용조봉, 벌써 4년의 세월이 흘렀구나.
▼ 바위 창문에서
▼ 용조봉을 바라보며
▼ 한참 머물고 싶은 바위와 철데크 계단
▼ 중원산을 배경으로
▼ 용조봉능선의 소나무. 역시 나무의 왕이다.
▼ 용조봉 정상 석탑에서 모자를 씌우는 여인
이곳에서 간소한 점심을 먹었다. 너른공터와 사방으로 보여주는 풍경은 일품이다.
▼ 신선봉에서
▼ 안부삼거리
▼ 중원산 갈림길
▼ 원점 회귀한 용계골과 조계골 합수곡
ㅋㅋ 징검다리에서 퐁당, 미안하오. 홍매화!
당신은
무엇 때문에 산을 오르나요.
님께서 물으시면
"흰 구름을 즐길 뿐"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가족이야기 > 2011년 (辛卯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생일,정수사,전등사) (0) | 2011.12.23 |
---|---|
심우회 (설악산) (0) | 2011.12.05 |
설악산 공룡능선 (0) | 2011.10.07 |
진전사지 (0) | 2011.10.07 |
선운사 꽃무릇 (0) | 2011.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