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을 그리며

장인어른 생신날

一切無 2018. 6. 12. 15:29

 

일시 : 2018. 06. 09. 토요일. 맑음

 

장인어른 생신이 내일 모래라. 오늘밖에 시간이 없어 우리 가족끼리 하남을 다녀 왔다. 딸내미는 지방선거

사전투표 사무원으로 반포2동 주민자치센터 투표소에 종사하여 미참석.

나날이 꽃 시절이요 단풍철일 수는 없다. 성하고 쇠함은 불변의 이치. 나날이 기력이 쇠잔해가시는 두 분을 뵈니 코끝이

찡하다. 점심을 먹고 잠시 산곡천이 한강으로 들어가는 강변공원을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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