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2023年(癸卯年)

창덕궁

一切無 2023. 10. 1. 13:52

↘일시 : 2023. 9. 30. 토요일. 낮 한때 비 오다 갬

 

 

▶ 구산중학교 앞 버스정류소에서 702A 버스 타고, 녹번역 환승 안국역 내림

▶ 창덕궁

▶ 이차돌(종로 3가 5번 출구 인근)

▶ 쌈지길(인사동)

▶ 송현녹지 광장

▶ 경복궁 정류장에서 7022번 타고 구산중학교 내림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 같고
인생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천금(千金)을 주어도 세월은 못사네
못사는 세월을 허송을 말아라.

      -민요 청춘가에서

 

 

 

 

창덕궁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다. 내가 조선의 임금이었더라도 경복궁보다는 창덕궁을 선호하였을 것이다. 재작년 아내, 딸내미와 다녀오고( 딸내미는 유럽여행 중) 가족 나들이로 창덕궁을 왔다. 아들은 99. 5. 5 어린이날 오고 24년 만의 나들이다.  그때는 비원까지 갔었는데 오늘은 궁궐전각만 관람을 하였다.

 

 

 

 

 

↘ 창덕궁 정문 돈화문에서

 

 

↘ 창덕궁 천연기념물 회화나무에서

 

 

↘1999. 5. 5 촬영(금천교에서)

 

↘ 2021. 9. 2 촬영(진선문을 드어서며)

 

 

 

↘ 진선문 들어와 두 번째 마당 인정전 외행랑에서 

 

인정문과 인정전에서 

 

 

 

 

↘ 희정당 (희정당은 선정전과 더불어 임금의 집무 공간이었다)

     대조전 (왕비의 생활 공간이자 임금과 왕비의 침전이었다)에서

 

                         

                          ↘1999. 5. 5 촬영

 

 

↘ 희우루

 

 

 

↘ 낙선재영역에서

 

 

↘1999. 5. 5 촬영

 

 

낙선재는 임금이, 석복헌은 왕비가, 수강재는 대비가 거처하던 곳이다

 

↘1999. 5. 5 촬영

 

 

↘1999. 5. 5 촬영

 

 

 

↘와송

와송은 신비한 식물로 이슬 을 먹고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와송은 하늘과 맞닿은 곳에서 명품이란 말에 어울이 듯 인위적인 물 한번 주질 않고 오로지 하늘과 땅 햇빛 및 바람만 믿고 자연그대로 자란다.

 

 

 

↘ 관람 시간이 다되어 창덕궁을 나서며

 

 

 

 

 

 

 

↘ 익선동 갈매기살 골목에서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붐벼

     종로3가 5번 출구 이차돌에서 차돌박이로.

 

 

↘ 저넉을 먹고 인사동 쌈지길에서

 

 

 

↘ 송현공원에서

송현 공원에는 이건희 기증관이라는 미술관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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