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4. 2. 19-30. 월(화)요일. 흐림(맑음)
인원 : 쥐들의 봄날
낙동강 물이 휘돌아 ‘S’ 모양으로 흘러간다는 안동 하회(河回)마을. 600년간 이어온 풍산 류씨 동성촌락 명문대가로, 마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이며 지금도 후손들이 살고 있다.
↘ 하회마을에 도착하여
↘ 하회교회
↘ 양진당(입암고택 立巖古宅)
풍산 류씨의 큰 종갓집
↘ 삼신당 당산나무에서
계남고택은 학자 이황(1501-1570)의 8세손 이귀용이 19세기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토계리 하계마을의 남쪽에 있었으며, ‘하계마을 남쪽 집’이라는 뜻의 이름이 붙여졌다. 이후 안동댐이 건설되면서 1975년 단천리로 옮겨졌고, 2008년에 지금의 위치로 다시 옮겼다.
동성상응 동기상구(같은 소리끼리는 서로 응하며, 같은 기운끼리는 서로 구한다)
↘ 저녁 먹으러 가면서 구름에 리조트에서
↘ 월영교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재다리
↘ 저녁 시간을 놓쳐 편의점에 들러
↘ 가랑비가 내려
↘ 한옥라운지로 조식하러 가면서
↘ 낙강물길공원에서
↘ 부석사에서
소백산과 태백산 사이 봉황산(822m) 중턱에 자리 잡은 부석사의 일주문 편액은 태백산 부석사라는 이름을 달았다.
↘ 범종루(봉황산부석사)
해설사의 말씀을 들으며 경내를 걸었다..
정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보이는 정면은 사실 정면이 아니다. 범종루는 사실 측면으로 앉아 있는 건축물.
↘ 안양루 (범종루를 지나서 나타나는 건축물은 안양루)
안양은 극락을 의미하기에 안양문을 지나면 극락의 세계로 진입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 부석사 무량수전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
봉정사 극락전이 한국 건축의 구조미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면, 부석사의 무량수전은 한국 건축의 형태, 비례미를 잘 보여준다고 평가받는다. 순수하게 건축물로서 완성도를 본다면 무량수전이 더 급이 높고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 부석 (浮石)
부석사의 이름을 직역하면 '땅에서 뜬 돌'이란 뜻인데, 이는 의상이 부석사를 창건할 때의 설화와 관련이 있다.
이후 의상이 부석사를 창건할 때 지역의 도적떼들이 이를 방해하자, 선묘가 큰 바윗돌이 되어서 하늘을 떠다니며 도적들을 물리쳤다. 그 바윗돌이 부석사 뒤뜰에 잇는 큰 바위인데, 지금도 땅에 살짝 떠 있어서 바위 밑으로 줄을 넣으면 통과된다 카더라. 그래서 절 이름이 뜰 부(浮), 돌 석(石)을 써서 부석사라고 전한다.(돌 석 자의 네모 안에 점이 하나 있는데, 바위가 하늘로 떠오르지 않도록 고정한다는 의미로 찍었다고 한다.)
↘ 부석사 천왕문
↘ 부석사 초입 식당 사미정(청국장 명인식당)에서
강추(가격대비, 맛, 양, 질) ... 1인분 13,000원
'홍매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사파 자유여행(3박 5일) - 1일차 (22) | 2024.07.12 |
---|---|
화담숲 (0) | 2024.05.08 |
오키나와 여행 -4일차 (0) | 2024.03.26 |
오키나와 여행 -3일차 (0) | 2024.03.26 |
오키나와 여행 -2일차 (0) | 2024.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