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

스위스 여행 - 5 -

一切無 2025. 7. 1. 12:36

일시 : 2025. 6. 22. 일요일. 맑음

인원 : 아내, 아들, 나 외 19명

        (최성윤 가이드, 마포가족 4, 종암동 2, 부산 부부, 부평 부부, 광주 5, 전주 3.)

코스 :

- TASCHERHOF HOTEL에서 조식

- 태쉬역(셔틀열차 탑승)

※ 체르마트는 휘발유 차량의 운행이 금지된 지역으로, 태쉬에서 셔틀열차를 이용하여 진입

- 체르마트역(고르너그라트 산악열차 탑승)

- 고르너그라트역(전망대에서 마터호른 감상)

- 로텐보텐역에서 내려 하이킹

- 리벨베르그역(산악열차 탑승)

- 체르마트역에 내려 체르마트 관광(점심)

- 체르마트역(셔틀열차 탑승)

- 태쉬역에서 자동차로 브베 이동 관광

- 브베  Afterwork Hote  투숙

 

 

 

 

 

 

스위스 알프스 3대 전망 - 리기(1,797m), 융프라우요흐(3,454m), 고르너그라트(3,089m)에서 화창한 날씨에 알프스의 비경을 마음껏 볼 수 있게 행운을 주신 보이지 않는 신께 감사드린다. 오늘 고르너그라트에서 리벨베르까지 걸으며 감상한 힘찬 남성미의 마터호른(4,478m)의 풍광을 어찌 잊을 수 있으리. 아아! 꿈결 같은 시간이 야속하기만 할 뿐 달리 할 말이 없구나.

 

 

 

 

 

 

↘ 호텔 창문으로 바라본 풍경

 

 

 

 

 

↘ 조식 후 호텔 옆 태쉬역에서

 

 

 

 

 

↘ 좌(태쉬-체르마트 승차권), 우(체르마트-고르너그라트 승차권)

 

 

↘ 태쉬역 - 체르마트역 운행하는 셔틀열차 타러(8:11)

 

 

 

 

 

↘ 체르마트역에 내려 고르너그라트 산악열차를 타러 이동

 

 

 

 

 

 

유럽에서 가장 높은 개방형 톱니바퀴 열차로, 체르마트(Zermatt)에서 24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햇살이 풍부해 계절에 관계 없이 1년 내내 갈 수 있는 해발 3,089m의 고르너그라트(Gornergrat) 전망대까지 운행한다.

 

 

 

 

 

↘ 고르너그라트역에 도착하여 전망대에서 마터호른을 배경으로

 

 

 

 

 

 

 

 

 

 

 

 

 

 

 

↘ 고르너 빙하를 배경으로

 

 

 

 

 

 

 

 

 

 

 

 

 

 

 

↘ 고르너그라트역에서 로덴보텐역으로 떠나기 전

 

 

 

 

 

↘ 고르너그라트역에서 로덴보텐역으로 이동 중

 

 

↘ 로텐보덴에 내려 리펠호수로 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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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터호른을 담은 리펠제 호수(고르너그라트 트래킹의 백미)

 

체르마트 마을 위에 있는 고산 호수이다.
호수 표면에 반사되어 거꾸로 비치는 마테호른의 풍경을 감상할 수있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다음으로 마테호른을 잘 볼 수 있는 곳이 리펠제 호수이다.

 

 

 

 

 

 

 

 

 

 

 

 

마터호른(또는 마테호른)은 알프스 산맥의 봉우리이며, 특유의 삼각뿔 모양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가장 유명한 봉우리 중 하나이다. 스위스 체르마트 마을에서 남서쪽으로 10km 떨어져 있으며, 스위스와 이탈리아 국경지대에 위치해 있다. 스위스 쪽에서는 뿔모양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길게 늘어진 릿지 지현의 능선 끝 부분에 봉우리가 있다. 
해발 4,478m이며,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보다 300m 낮다. 그럼에도 몽블랑보다 늦게 정복되었다. 이유는 당연히 특유의 깎아지른 지형 때문. 이탈리아쪽은 계단식 경사이나 스위스 쪽은 장벽처럼 가팔라 오르기가 쉽지 않다.

마터호른산은 알프스산맥에서 가장 유명한 산 중 하나이다. 초원의 꼭대기라는 뜻의 마터호른은 피라미드형의 특이한 산용을 가진 빙식첨봉(氷蝕尖峰)으로, 평균경사 45° 안팎의 급한 압벽이 1,500m 이상의 높이로 솟아 있다. 특히 스위스 쪽의 조망이 수려하다. 4,000m가 넘는 알프스의 여러 봉우리 중에서 마지막으로 1865년에 영국의 탐험가 E.휨퍼에 의해 최초의 등정이 이루어졌으나 하산하다가 4명이 추락사하였다

 

 

 

 

 

 

 

 

 

↘ 두 번째 호수에서 마터호른 인증샷을 담다.

 

 

 

 

 

↘ 점프도 해보고(누구는 아주 신남)

 

 

 

 

 

 

 

 

 

 

 

 

 

 

 

 

 

↘ 리팰베르그 역에서 멀리 융프라우를 배경으로

 

 

 

 

 

 

↘ 체르마트에 도착하여 반호프 거리를 걸으며

 

체르마트 역에서부터 가톨릭 교회까지 약 500m 거리.
마을의 중심가로 호텔과 상점이 많다.
그중 체르마트호프 호텔에는 마터호른 박물관(Matterhorn Museum)이 있는데 마터호른 등정에 처음 성공한 에드워드 윔퍼 일행이 하산하면서 썼던 자일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 마터호른에 올랐다가 조난당한 등산가들의 묘지도 호텔 근처에 있다.

 

 

 

↘ 스위스의 국화 에델바이스(아내가 트레킹 중, 담은 에델바이스는 증발^^ 아쉽다)

 

 

 

 

↘ 체르마트에서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 황금빛 마터호른을 감상하는 다리위 지점에서

 

 

 

 

 

 

↘ DERBY에서 중식

 

 

 

 

 

↘ 중식 후 성 마우리티우스 성당 방문, 마터호른 박물관은 쉬는 시간이라 생략.

 

 

1285년에 작은 교회로 시작되어서 여러 번의 개보수 끝에 1587년 이탈리아 양식의 교회로 모습을 갖추었다.
성당 전면에는 3개의 제대가 있으며 16세기에 있던 3개의 고딕 제단이 당시 관습에 따라 18세기에 바로크 제단으로 바뀌었다.
예배당 근처에 마테호른 산을 오르다 세상을 떠난 산악인들의 묘지가 있다.

 

 

 

 

 

 

체르마트에서 셔틀열차로 태쉬 이동하여 전용버스로 찰리 채플린이 사랑한 브베로 이동

 

몽트뢰와 인접하며 주위에 포도밭이 펼쳐진 브베이는 중세 시대부터 와인 산업의 중심지로 번창했던 도시로, 현재는 세계적인 기업 '네슬레'의 본사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낡은 건물이 남아 있는 길거리와 잘 손질된 화단이 아름다운 레만 호숫가 산책길, 포도밭 사이 오솔길 등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호반에 동상이 세워져 있는 채플린을 비롯하여 많은 유명 인사들이 사랑했던 곳으로, 브베이와 몽트뢰 사이에는 그들의 일화와 함께 연고지를 방문하는 산책 코스가 있다.
또한 철도와 케이블을 타고 레 플레이아드, 몽펠르랑 등 작은 산으로 오르면 호수와 알프스의 풍경과 꽃의 군생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레만호는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에 있는 면적 583km2 호수이다. 유럽에서 두 번째로 넓은 호수이다.

 

 

 

 

↘ 찰리 채플린 동상에서

 

 

 

 

 

 

 

 

 

 

↘ 브베 BRASSERIE에서 석식

 

 

 

 

↘ 브베  Afterwork Hotel 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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