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462

생일

2016. 04. 10. 일요일. 극심한 미세먼지 회갑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여의도 콘랜드 호텔 37 GRILL & BAR(37 그릴 앤 바)에서 저녁을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증산역에서 내려, 응암역까지 불광천을 걸으며 밤 벚꽃놀이로 눈 호강, 마음 호강을 하면서...이것이 바로 저녁이 있는 삶이 아닐는지. 사랑합니다. 홍매화! 내장미! 내아들! ▲ 와인 플라이트 ▲ 어뮤즈 부쉬 ▲ 콥 샐러드 ▲ 양파 스프 ▲ 호주산 와규 소고기 안심 ▲ 보섭살 구이(좌) 포르투갈식 꼬치 구이(우) ↘ 증산역에 내려 응암역까지 걸으며 불광천변 벚꽃 야경을 감상

가학산 · 구름산

일시 : 2015. 11. 15. 일요일. 맑음 광명시 소하동 충현 갈비에서 식구들이 점심에 모여 어머니 생신을 하였다. 점심을 먹고 소하근린공원 아래 현대2차 아파트에 사는 셋째 여동생 집에서 커피를 마시고 광명누리길을 따라 가학산, 구름산을 걸었다. 처음으로 가본 가학산, 구름산. 걷고 싶은 산이다. ↘ 11.12. 20:15에 우리 집에 입양한 은동이 ↘ 광명동굴 후문 갈림길에서 길도 없는 곳으로 오르다 오솔길을 만나 ↘ 쓰레기 소각장 아래 광명동굴 정문이 있다. ↘ 구름산에서 바라본 호암산, 삼성산, 관악산 ↘ 소하근린공원으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