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459

교동 화개산

일시 : 2015. 10. 13. 화요일. 맑음 인원 : 홍매화, 일체무 코스 : - 교동향교 - 화개산 - 대룡시장 - 남문 - 교동향교 작년에 강화나들길(다을새길 1코스)을 걷다가 토실토실 영근 알밤을 먹을 만큼 주었다. 그 맛을 보려고 집사람과 나도 몸이 좋지를 않았는데 화개산 자락 알밤을 주우러 갔다가 빈 밤송이만 보고 왔다. 그래도 화개산 정상에서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 먹은 점심은 꿀밤보다 맛이 더 있더라. ↘ 교동향교를 향하여 ↘ 화개사에 들러 ↘ 화개산을 오르며 ↗ ↘ 화개산 정상에서 바라본 상주산과 석모도 ↘북녘 황해남도 연백평야를 바라보며 ↘ 화개약수에서 물을 머금는 곤줄박이 ↘ 한증막터 ↘ 클릭 ↘ 교동초등학교 정문에서 대룔시장 가는 길 ↘ 비석군 ↘ 교동읍성 남문에서

굉촌(홍춘) -4

일시 : 2015. 10. 4. 일요일. 맑음 인원 : 홍매화, 일체무 코스 : (참좋은여행) 아름다운 수묵화 마을 + 황산 5일 - 죽섬유매장 쇼핑 - 신안강 산책거리, 여양 옛거리 - 점심(농가요리) - 세계문화유산 굉촌(홍춘) - 저녁(동태찌개) - 숙소 길 건너 도로변 수석, 도자기 가판점 구경 굉촌 (홍춘) 굉촌은 중국어로 홍춘으로 불리는 중국 안휘성 남부의 황산 아래에 있는 마을로 명청 시대의 역사적 건축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옛 촌락이다. 200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으며, 2001년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의 하나로 지정되었. 2003년에는 중국역사문화명촌의 칭호를 받았다. 총면적은 28만 평방킬로 미터이다. 이 촌락이 시작된 것은 1113년 북송 정화 3년에 건설되었고, 명나라 빙정..

정감촌 -3

일시 : 2015. 10. 2. 금요일. 맑음 인원 : 홍매화, 일체무 코스 : (참좋은여행) 아름다운 수묵화 마을 + 황산 5일 ↗ 숙소(골드 메트인 호텔) ↘호텔을 출발하여 라텍스 매장 쇼핑을 마친후 휘주 박물관으로 이동 황산 휘주문화박물물관은 둔계공항 영빈대도 남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8년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총 2개의 층에 6개의 전시실이 있다. 중국 명,청시대 안휘성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한 곳이며, 당시 휘주성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수 있는 종합 문화 박물관이다. 황산이 있는 지역의 옛 명칭은 휘주(徽洲)다. 황산을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지역의 명칭을 황산시(黃山市)로 개칭하였다. 휘주는 산이 많은 곳으로 농사지을 땅이 부족한 곳이다. 때문에 예로부터 이 지역의 남자들은 공부를 잘 해서 관직..

황산 걷다 -2

일시 : 2015. 10. 2. 금요일. 맑음 인원 : 홍매화, 일체무 코스 : (참좋은여행) 아름다운 수묵화 마을 + 황산 5일 황산을 보지 않고는 천하의 경치를 말하지 마라. 황산은 황제의 산이다. 그 황산의 풍광을 눈으로, 가슴으로, 마음으로 담고 왔다. 그리고 배웠다. 끝도 없이 밀리는 인파로 정체되어 움직이지 않아도 짜증을 내지 않고 기다림의 미학을 즐기는 중국인. 중국 10대 풍경명승구중 유일한 산악풍경구인 황산은 화중지방 안휘성의 남쪽에 우뚝 솟아 있다. 황하강, 장강, 만리장성 과 함께 어깨를 견줄 만한 관광지로 꼽히며, 빼어난 산수를 자랑하여, 1990년 12월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자연 유산의 하나로 인정받았다. 하나의 봉우리로 된 산이 아니라, 72개의 봉우리들로 이루어진 산악지대인 ..

황산시 둔계구 툰시 노가를 걷다 - 1

일시 : 2015. 10. 1. 목요일. 맑음 인원 : 홍매화, 일체무 코스 : (참좋은여행) 아름다운 수묵화 마을 + 황산 5일 처음가는 미지의 세계, 내가 상상한 대로 일까? 어쩌면 기대한 것, 이외로 많은 것이 있을 것이다. 여행은 바로 그 기대의 들뜸으로 집을 나서는 것이다. ↘ 야간 전반근무를 마치고 집에 오니 새벽 2시. 새벽 6시에 기상하여 공항에 9시 30분 도착하여 미팅. 출발 예정시간보다 40분 지연하여 13시에 이륙. ↘ 황산 툰시 국제공항 청사를 나서며 ↘노가(老街)입구에서 황산공항에서 현지 가이드를 만나 4박5일동안 함께 여행할 일행들과 버스를 타고, 공항에 인접한 바로 명·청대 옛거리(황산시 둔계구 툰시 노가)로 이동. 명·청대 옛거리는 1000년전 송나라 때부터 형성된 거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