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 9. 12. 목요일. 비
인원 : 아내랑
골짜기 물은 무슨 마음으로 밤새도록 흘렀나
산꽃은 스스로 피었지만
보는 사람이 적네
눈썹 사이에 한 즐기 연기와 노을이 비치니
열흘 동안 함께 놀아도 흥겨움 다하지 않네.
-허필(북한산 남쪽 백석 별서에서 정윤, 강세황과 함께 시를 짓다)-
두드득 드득 두드득 두드득
떨어지는
빗소리 들으며
아내와 봉산에 올라
비 내리는 북한산의 풍경을 감상.
↘ 2024. 8. 27. 화요일
아내랑
↘ 2024. 8. 28. 수요일
↘ 2024. 8. 30. 금요일
↘ 2024. 8. 31. 토요일
봉산 산책하려고 집을 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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