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2024年(甲辰年)

봉산에 올라

一切無 2024. 9. 12. 22:53

일시 : 2024. 9. 12. 목요일. 비

인원 : 아내랑

 

 

 

골짜기 물은 무슨 마음으로 밤새도록 흘렀나

산꽃은 스스로 피었지만

보는 사람이 적네

눈썹 사이에 한 즐기 연기와 노을이 비치니

열흘 동안 함께 놀아도 흥겨움 다하지 않네.

 

  -허필(북한산 남쪽 백석 별서에서 정윤, 강세황과 함께 시를 짓다)-

 

 

 

 

두드득 드득 두드득 두드득

떨어지는

빗소리 들으며

아내와 봉산에 올라 

비 내리는 북한산의 풍경을 감상.

 

 

 

 

 

 

 

 

 

 

↘ 2024. 8. 27. 화요일

     아내랑 

 

 

 

 

↘ 2024. 8. 28. 수요일

 

 

 

↘ 2024. 8. 30. 금요일

 

 

 

↘ 2024. 8. 31. 토요일

   봉산 산책하려고 집을 나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