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0. 12. 07. 화요일
우리는 못생긴 사람을 메주 같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다.
내가 직접 메주를 만들어 보니 여간 정성이 가는 것이 아니다.
나는 두 개의 메주를 만드는 내내, 아주 반듯하게 만들려고 애를 썼다. 그런데 재주가 메주라 멋들어지게 만들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아내는 예쁘게 만든다. 마음이 예뻐서 그런가?
↘ 2011. 02. 13. 09:13
↘ 2011. 02. 24. 12:12분
↘ 2011. 03. 03. 00. 05분( 아내 생일 5분 지나서)
당신이 물이라면 흘러가는 물이라면
사모하는 내마음은 종이배가 되오리다
출렁이는 물결따라 내사랑도 흘러흘러
저바다로 저바다로 님과 함께 가오리다
- 김태정(종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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